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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하루에 조금씩, ..그러나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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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먹고 잠깐 뭐 사러 나갔다가 돌아온 후에 원래 매일 하기로 작정했던 일들을 잠깐씩이었지만 모두 다 했다. 잠자기 전에 공부하기로 했던 일만 하면 매일 할려고 했던 일 모두를 다 한 셈.
크고 높고 이루기 힘든 거창한 목표를 세워놓고 며칠하다가 질려버리지 말고, 할 수 있는 것 그냥 하루에 딱 5분씩만 투자하더라도 매일 하면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워놓고 매일매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좋은 것 같다. 그렇게 매일하다보면 언젠가 다 하겠지.
1989년.. 숙제로 내는 일기말고 진짜 나를 위해 쓰기로 결심했던 내 생애 진짜 일기장 첫 페이지에 나는 이렇게 썼었다. "매일 한줄 쓰기" ... 그렇게 쓰기 시작한게 어느새 20년 가까이 되어간다. 처음 일기 쓸때의 그 한심하고 답답했던 기분..아직도 기억이 난다. 잘 못 써도 매일매일 조금씩 썼던 것도 20년 가까이 되어가니 이젠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되었다. 포기하지 않고 (가끔 못 쓰기도 했지만) 꾸준히 했던 나에게 정말 감사한다.
포기하지 않고 매일 열심히 하면 뭔가 하나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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