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영적 특효약, 용서 - [생명의 삶] 중에서..

이 글을 읽고 예전에 왜 내가 '피폐한 모습'(마음 상태)으로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남에게 들은 나쁜 말들, 이런이런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했는데 너무 화났어. 하는 나쁜 기억들을 잊지않고 식식대며 흥분했었던 옛날을 떠올렸다. 나도 모르게 내 스스로를 죽여갔던 것이다!!
용서하자. 용서를 하자.

출처: <생명의 삶> 2월호 - 2월 21일자 // - <고난의 삶에 소망을 말하다>/ 워렌 위어스비
제목: 최고의 영적 특효약, 용서

최근에 나는 몸이 아프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한 남자와 대화를 나눴다.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가 그렇게 비참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는 많은 사람에게 겪은 불쾌한 언행들을 시시콜콜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의 눈빛은 가끔씩 살의가 가득한 분노로 타올랐다. 나는 그를 보면서 용서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했다. 미국의 천재 소설가 Mark Twain이 멋진 말을 했다.

"용서는 제비꽃이 자신을 밟은 발꿈치에 남기는 향기다"

용서는 쉽지 않지만 꼭 필요하다. 용서하지 않으면 다치는 사람은 상대가 아닌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다. Hannah More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인은 원한보다 용서의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용서하면 분노의 비용, 증오의 대가, 심령의 낭비가 절약된다."

오늘부터 용서하는 마음을 기르기 시작하자. 하나님께 당신의 마음을 깨끗게 하시고 사랑으로 채워달라고 기도하라. 누군가 당신에게 상처나 모욕을 주더라도 마음으로 즉시 용서하라. 하나님께 너그러운 태도를 달라고 기도하고 상대방을 사랑으로 대하라. 증오는 불행과 속박을 주지만 용서는 자유와 기쁨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성령님이 날마다 당신 안에서, 당신을 통해 일하실 것이다. 당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삶의 기류가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