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2023/05/25 (1)
청자몽의 하루
어제 점심은 분식/ 뭔가 안 맞은 날
어제,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이었다. 읽기 힘든 책은 반납하고, 새로 몇권 빌렸다. 어제는 3군데 들러서 반납/ 대출했다. 뭔가 좀 지쳐서, 걷다가 아무 곳이나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누군가 차려준 밥상에 감사하며, 내돈내산. 꾸역꾸역 그래도 잘 먹었다. 오늘도 정오 무렵에 나갔다오니 지쳐버렸다. 괜히 오다가 동생반 할머니랑 마주쳤는데.. 하필 그 분 나랑 뭔가 안 맞아도 도통 안 맞는 분이다. 대충 모른척 하고 가지. 꼭 후벼파는 말 하고 간다.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어딜 갔다 와요?" (어쩌라구요 ㅠ. 그럼 유치원 간 사이에 갔다오죠. 어르신..)(뭘 말하고 싶은걸까?)(그냥 네네. 하고 가면 넌 등신이다.) "그렇죠. 아이가 유치원 갔으니, 어디 다녀오죠." 대답을 한건지, 똑같이 말한건지...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2023. 5. 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