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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휴일 지나고 곧 또 휴일
긴 연휴 지나고 숨 돌릴까 했는데, 금방 주말 겸 휴일이다. 몸이 회복이 안 됐다. 어딘가 찌뿌둥하고, 뭔가 하기가 어렵다.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잠을 잔거 같지 않게 여기저기 아프다. 곧 또 휴일이다. 그래서 마음도 무겁다. 음하하... 연휴 지나니 또 휴일이 기다린다. 뭔 휴일 너머 또 휴일. 누구를 위한 휴일인가. 언제 예약발송도 또 다 하지. 모르겠다. 글도 모르겠다. 나도 모르겠다. 아이고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다 하기 싫다. 으하하.. 저런. 누군가 그러더군. 막... 욕을 해도 되는 곳이 진짜라고. 욕이든 뭐든 막 써대도 괜찮은 곳. 이곳이 진짤꺼야. 비록 수익이 반에 반토막이 났어도. 거의 20년 가까이(17년째) 쓰고 있는데, 이 데이터를 언제 다 어떻게 옮기나. 못 옮긴다고..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23. 10. 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