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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페인트 마카(Paint Marker)로 비닐우산에 그림 그리기 편의점에서 산 비닐우산에 페인트 마카(Paint Marker)로 그림을 그려봤다. 페인트 마카는 처음 써보는데, 학교다닐때 많이 사용했던 "화이트" 같다. 열심히 흔들어서 하얀 액체가 펜 꼭다리에 스며들면 그대로 그리면 된다. 980원 주고 사무용품 파는 가게에서 샀다. 이걸로 유리창에 그림도 그리고 그런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어디 유리창 같은데다가 그려봐야겠다. 2016/07/07 - [그림그리기] - 페인트 마카(Paint Marker)로 비닐우산에 그림 그리기 2016/01/04 - [[사진]일상생활/소품] - 나름 분위기 있는 편의점 "비닐우산"
브런치 매거진을 발행하다 (글 10개 모아서 온라인 잡지 만들다) 브런치(https://brunch.co.kr/)에 발행글이 10개가 넘다보니, 매거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잡지가 생겼다. 신나는 일이었다. [브런치] 소중한 하루를 그려보다 매거진 https://brunch.co.kr/magazine/sound4u (PC에서 보면 이렇다.) 작년에 브런치 작가 신청했다가, 거절당하고 1년만에 주제(그림그리기) 잡고 다시 신청해서 만들게 된 브런치 블로그(모바일 블로그)다. 재수(?)해서 만드는거니까 그만큼 잘 해보려고 한다. 그림이 그려질때마다 하나씩 그려서 모아보고 있다. 2016/06/07 - [그림그리기] - 브런치 매거진을 발행하다 (글 10개 모아서 온라인 잡지 만들다) 2016/05/..
브런치 작가 승인/ "브런치(모바일 블로그)"를 오픈하다 http://brunch.co.kr/@sound4u2005 작년 7월 베타서비스 오픈했을때 작가 신청('브런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을 '작가'라고 해주던데...)했다가 보기 좋게 거절당하고, 접고 있던... "브런치" 서비스에 다시 한번 작가 신청을 했다. 작년에는 "그냥" 한번 써볼려고 신청했다가 안된거였고, 이번에는 이렇게 그림일기를 담아보겠노라고 포부를 밝히고 신청한거라서 됐나보다. 그래서 [그림그리기]를 브런치에서 해보기로 했다 : ) 2016/06/07 - [그림그리기] - 브런치 매거진을 발행하다 (글 10개 모아서 온라인 잡지 만들다) 2016/05/09 - [그림그리기] - 브런치 작가 승인/ "브런치(모바일 블로그)"를 ..
잘려구 누웠는데 몸은 무지끈 무겁지만 정신이 초롱초롱 맑아지는 "각성"을 경험했다. 커피가 이렇게 힘이 쎈거구나. 하루에 5~6잔씩 마실때는 전혀 모르다가, 막상 안 마시게 되니 조금만 마셔도 이렇게 되는구나 싶었다.
이사온지 3개월째.. 집에 오면(또는 집에 있으면) 온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윗집 앞집 아랫집의 여러가지 이유들로 주로 참아내야 (또는 무시하고 넘겨야할) 한다. 윗집은 한번 얘기한 적 있는데, 앞집에 호소하긴 그렇고, 아랫집은; 에효.. 아랫집 덕분(?)에 환기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긴다. 남의 집 음식 냄새가 어떻게 그렇게 우리집에 새어들어와 머무는건지 원... 그래도 그나마 정말 다행인건.. 난동부리던 윗집도 12시에는 잠을 자고. 큰 소리 외국어 공부 또는 전화하는 앞집도 12시면 그만하고. 아랫집도 간혹은 음식을 하지 않는 날이 있다는 것.. 그래서 자정이 지나면 그때부터는 평화롭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나도 내일을 위해 12시반에는 잘 준비를 해야한다는게 문제다. 이런 난리..
김용택 시인이 엮은 필사책("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제목의 일부이기도 한 "어쩌면"이라는 시다.
잠들지 못하고 달과 별이 사라질때까지 천장만 보던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 별을 헤아리다가 잠이 든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게 다 좋은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이지뷰나 애드센스 돈에 목숨 거는건 아니었지만, 1/4로 뚝... 떨어지니 다운되긴 했다.
거의 낙서 수준이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남겨보기로 했다 : ) 어렸을때는 잘 그리거나 못 그리거나 상관없이, 내 생각나는대로 그리는데 별 두려움이 없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그런 자유로움이 없어진 것 같아 아쉬웠다. 처음 쓰는 그림글. ps. 가로보다 세로로 그리고 쓰는게 나을듯...
습작, 까페 그리기 냅킨에 그린 그림.까페에서 호젓하게 차를 마시던, 한량같던 때에 그린 그림이다. 끄적끄적 볼펜으로 대충 그리면서 그래도 좋았다. 다이어리에다가 그린 그림.그러다가 다이어리에 맘잡고 그렸다. 주변엔 사람이 없어서 그림 그리기 좋았다. 전에 냅킨에 그렸던 그림을 졸릴때 다이어리에 옮겨 그린 그림. 졸릴때 낙서겸해서 옮겨봤다.시간 살짝 남을때 핸드폰 보고 있으면 갑갑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을 그리든, 낙서를 하든 핸드폰 보는 것 말고 다른 행동을 하고 싶어진다.
비밀의 정원(3) - 색깔 배합, 완성하는데 시간 걸림 : 어려움이 있다 이라는 책의 부제목이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인데, 색깔 배합과 완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도 있을거 같다. 아래 그림 2개 완성하는데, 거의 3달 걸렸다. 순서대로 해볼까? 하면서 다음 페이지를 넘겼는데 헉...! 소리가 나왔었다. 이걸 언제 다 칠하지? 하고 놀랐던게 1월이었는데 지금은 벚꽃 다 떨어지는 4월 아닌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색깔 배합도 만만찮고, 그래서 책 제목이 "안티-스트레스"라고 "안티"와 "스트레스"가 대시(-)로 연결된건가 싶기도 하다. 고도의 '중의법' 하나만 집중해서 한게 아니라, 잎사귀 몇개 칠하고 며칠이 흘러버리고 꽃잎 몇개 칠하고 또 며칠 흘려버리고 그런 식..
쉬운 그림부터 도전해보자 : 비밀의 정원 (2) 그림 4 책 선물받고 제일 첫페이지부터 순서대로 해본다고 했는데,그림이 크고 복잡하니까 색칠하기가 힘들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손까지 아파버리니까;;한동안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쉬운 것부터 하자 결심하고,조금 쉬운 것부터 다시 해보게 됐다. (이 그림은 Youtube 동영상에서 어떤 분이 알려준대로 '일관성'있게 해봤다.) 그림 5 그러게! 왜 쉬운 것부터 해볼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그림 6 위에 패턴을 칠하면서 자신감이 붙어서,간단한 형태의 그림에도 도전해봤다. 그림 7 뭐든지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해봐야하는구! 그림 8 이 그림은 위에 [그림4] 오른쪽 페이지에 있던건데, 양쪽을 다 완성하고 보니까, 꽤 근사했다! 그림 9 이것도 [..
나의 '비밀의 정원' : 작년 생일선물로 받은 책 - 비밀의 정원 (1) '비밀의 정원' - 작년 생일즈음에 친한 동생이 선물로 보내준 책이다. 스트레스 해소되는 책인데, 꼭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해서.. 뭔지 되게 궁금했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고 열어보니, 색칠공부책이었다 : ) 그림 1 (색깔 입히기 전 - 1) 이렇게 아무색도 없는 그냥 무늬만 있는 책에다가 색연필 또는 싸인펜 등으로 색을 입히는 것. 색칠하는 동안 아무 생각 안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건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베스트셀러라고 했다. (색깔 입힌 후 - 1) 생각을 아주 안하는건 아니고, 어떤 색을 어떻게 칠해야할지를 고민해야 되서 생각을 하긴 해야 한다. 그림 2 (색깔 입히는 중 - 2) (색깔 입힌 후 -..
기타 장식 핸드폰에서 사진 모아서 편집하는 어플을 다운받았는데, 이 어플 링크가 있길래 받아봤다.SketchGuru라는 프로그램 (안드로이드에서는 '소묘대사'라고 뜸)인데, 사진들이 진짜 손으로 그린 것처럼 보인다. 신기하다. 겨울 나무 설탕 뽑기 하트 속 거북이! ps.(이건 하트 초컬릿 선물해준 쥔장이 찍어준 사진)
지난주부터 현재 돌아가는 웹사이트 프로그램 소스를 열심히 보는 중이다. 꽤 오랜 기간 만들어지고, 덧입혀지고 완성되어 돌아가는 방대한 양의 사이트다. 아무래도 남이 짠 소스이다보니, 길을 잘 따라가다가 --;간혹 놓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돌아오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후.. 꾸물꾸물한 하늘과 날씨 탓에, 그리고 수요일에 정점을 찍는 피로가 더해져서집중이 잘 안됐다. 그래서 문득 내 자리를 살짝 스케치해봤다. 집에 와서, 손으로 스케치한 것에 색깔을 살짝 입혔다. 훤히 하늘이 보이는, 창문을 마주한 열린 자리다.너무 열려있어서;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생각해보니 지나가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복받은 자리다. 왼쪽에 등이 켜져있는데.. 그걸 보면 예전에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등이 생각난다. 오른쪽..
덕수궁 스케치 - 2010년 7월 이때 카메라를 안 가지고 나가서, 그냥 대충 그려본다고 그렸다. 2017/10/20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덕수궁 산책, 나무와 건물의 조화로움이 눈에 들어오다. 2015/08/15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덕수궁 단청 2014/11/16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덕수궁 나들이 : 고궁 단청, 덕수궁 안 커피집, 주변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어가던) 2013/12/01 - [[사진]일상생활/전시회/ 관람] - (11/16) 덕수궁 미술관 - 한국현대회화 100선 2013/11/09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비 부슬부슬 오는 토요일 오후/ 덕수궁 옆 정동극장안에 있는 Cafe(길들여지기)에서 20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