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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지난주 금요일 별난방공사의 마지막 단계인 '시운전'을 했다. 세대별로 작업자가 방문해서 보일러를 켠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정확히 몇시에 오는지 모른다는 점이었다. 아침 10시부터 귀를 쫑끗하고,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가고 문앞에 앉아있었다. 작업자는 3시 45분이 되서야 집에 왔다. 거의 6시간 이상을 대기 상태로 있었다. 이럴거면 처음부터 오후에 방문 예정이라고 하지. 아주 피를 말렸다. 어쨌든 피말리는 마지막 단계가 끝났고, 지금은 보일러를 켠 상태다. 집이 따뜻하다는건 엄청난 복이다.
[사진]풍경,터/집
2021. 11. 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