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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방아쇠수지'라는 병과 오른손 7월 중하순쯤.. 오른손 주먹을 쥐었다가 펴면, 뭔가에 걸린거처럼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들면서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 심하게 뻑뻑했다. 이러다 말겠거니, 하면서 무심결에 살았는데 뻑뻑한 정도는 시간이 가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즈음에 비가 많이 와서(장마철이었으니..)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했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옆사무실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열흘 가까이 침을 맞았다.그런데 침을 맞아도 별로 효과가 없었다. 아픈건 그대로고, 오히려 체력이 형편없어서 그런지 침맞아서 몸이 견디질 못했다. 덕분에 몸보신한다고 저녁에 좋은 음식들 많이 챙겨먹었다.동네 콩나물 국밥집에서 파는 콩국수. 콩과 잣을 갈아서 걸쭉하게 낸 국물로 만든 콩국수를 먹고나면, 나름 담백질이라고 왠..
[글]쓰기/나의 이야기
2013. 8. 29.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