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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귀국 후 핸드폰 개통/ skt를 선택한 이유 : 티모바일(t-mobile) 대신 버라이존(verizon)을 선택한 이유와 같다. 한국에서 핸드폰 개통은, 대리점이나 핸드폰 판매점에서 핸드폰 구입과 함께 개통 가능하다. 대리점이나 핸드폰 판매점은 길에 많이 보인다. 테크*마트 등 큰 디지털판매점에서 사기도 하는데, 호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힘들다. 핸드폰 개통하거나 폰 바꿀 때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온라인마켓에서 직접 핸드폰을 사서 개통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그건 해보지 않아서 뭐라 말하기 어려움.) 통신사 선택 통신사는 skt, kt, LG U+가 있다. 각각 통신사마다 혜택이 있어서 선택할 때 고민이 많다. 보통 주변 사람들 보면 skt나 kt 둘 중에 하나를 쓴다. https://m.po..

2021년 4월 29일, 귀국한지 9년이 됐다 문득 달력을 보니 4월 29일이었다.어제가 귀국한지 9년째 되는 날이었다. 그러고보니... 미국에 7년반 있었는데, 귀국한지 벌써 9년째라니.이제는 한국 생활에 익숙해졌다. 예전에는 4월 29일 되면 한번씩 기념한답시고 일부러 생각을 하곤했는데, 이젠 날짜 가는 것도 까먹고 산다. 정말로 익숙해져버렸다는 반증이다. 미국에서 살던 시간이 까마득히 멀게 느껴진다.생각해보면 미국에서 살았던건, 잠깐 아주 긴 여행을 했던거다. 처음 귀국했을 때는 적응이 덜 되서 많이 불편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불편했던게 뭐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잘 살고 있는건가.잘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것 같다. 관련글 :2013.05.06 - [[글]쓰기/나의 이야기]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