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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러버덕 인형과 도자기 신발 장식 : 네덜란드에서 온 지인의 선물 # 선물을 받았다. 5년만에 만난 아는 동생과 만나서 식사를 했다. 네덜란드에서 4년 가까이 일하다가 잠시 귀국한거였다. 러버덕 인형 2개와 앙증맞은 도자기 신발 장식품을 선물해줬다. # 러버덕 러버덕이 네덜란드꺼였나? 궁금해서 확인차 찾아보니, 네덜란드 설치 미술가의 작품이었다. 2014년에 석촌호수에 전시됐던 커다란 러버덕이 생각났다. # 네덜란드 나막신 장식품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날씨가 그렇게 안 좋은지 몰랐다. 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막연히 사진 속의 멋진 풍경과 현실은 얼마나 다른건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유럽 날씨가 그렇구나. 나무로 만든 신발을 이렇게 작게 축소해서 도자기로 만든 모양이다. 너무 예뻤다. # 선물들은 ..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 석촌호수에 뜬 고무오리를 보다 석촌호수에 뜬 고무오리(러버덕)를 보러 갔다. 네덜란드의 설치 미술가의 작품이라는데, 목욕용품 파는 곳에서 가끔 보던 그 오리를 몇배로 크게 만든 확대버전을 보는듯 했다. 전세계를 돌며 전시한다는데, 이번에는 서울에서 하는가보다. 사진찍느라 사람이 참 많았다. 고놈 참.. ^^! 귀여운지고. 거대한 고무오리는 정말 귀여웠다. 인터넷에 떠도는 짤방 속에 말투도 생각났다. 예를 들면, "머리 쿵 했쪄."처럼... "나 여기서 카메라 세례 받고 있쪄!!" 이러고 있는거 같았다. 주변에 안전요원들도 쫘악 깔려있었다. 옆모습은 좀 길쭉해보였다. 2017/08/20 - [[사진]일상생활/소품] - 러버덕 인형과 도자기 신발 장식 : 네덜란드에서 온 지인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