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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어쩌다가 이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냐면.. 바로 이요원 때문이었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인상적이었던 이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왠지 봐야할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요원이 나온 드라마를 살뜰히 다 챙겨본건 아니었지만, 는 줄거리만 보고, 도 한두번 보다 말았지만, 그래도 이요원이 나온다고 하니 왠지 관심이 갔다. 이 동네 긴 겨울 탓에 봄을 느낄 겨를이 없었지만, 이 드라마 보면서 덕분에 꽃도 구경하고, 햇살도 느끼고 좋았다. 화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낀 봄 드라마 덕분에 '진안' 구경도 하고. 마이산이라 그랬나. 백과사전에서 봤던거 같기도 한데, 이렇게 화면으로 보니 신기했다. 개나리, 벚꽃.. 여기도 다 피었었는데, 흐리멍텅하고 비오는 바람에 꽃다운 꽃을 제대로 보지..
[글]읽기/드라마/ TV
2011. 5. 2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