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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내 어머니 이야기 (애니북스) 재출판, 1편 e-book 무료 다운로드 : 알쓸신잡3 김영하 작가님 추천책 Daum 1boon 기사에서 알쓸신잡3 마지막회에서 김영하 작가님이 추천한 만화책인 "내 어머니 이야기"가 재출판 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https://1boon.daum.net/munhak/anybooks1 와! 반갑다. 그렇지 않아도 방송 끝나고 알라딘 중고서점 접속해보니 절판이어서 안타까웠다. 교보문고 웹페이지에 접속해서 찾아보니, 지금 책을 팔고 있었다. http://mobile.kyobobook.co.kr/showcase/book/KOR/9788959199990?orderClick=Ow2 그리고 e-book으로 체험판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http://digital.kyoboboo..
역삼동 만화카페 ㄴㅂㅇ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역삼동에 일 보러 갔다가 집에 오려는데 하필 딱 퇴근 시간에 걸려서 고민이 됐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이렇게 된거 저녁 먹고 시간 보내다가 지하철 숨통 트이는 때에 가자 싶었다. 두리번 거리다가 전에 눈 여겨봐뒀던 만화카페에 갔다. 카페는 지하 1층에 있었다. 문을 딱 여는 순간 깜짝 놀랐다. 정말 카페처럼 쾌적하고 깔끔한 곳이었다. 사방 벽이 만화로 둘러 싸여 있었다. 책은 서점처럼 컴퓨터에서 검색할 수 있었다. 여러명이 같이 들어가서 방처럼 편하게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카페 안에서는 실내화로 갈아신고 있어야 했다. 신발장이 있어서 갈아신고 키를 카운터에 맡기면 '카드'를 줬다. 음식 주문할 때 그 카드를 내밀며 주문한다. 나중..
다시 보는 웹툰 : 다음웹툰에서 을 1회부터 보고 있다. 2012년에 웹툰으로 을 몇편 보다가 어느 순간에 챙겨보지 못하고 있다가(입사하려고 PT하는 장면까지 봤었다) tvN에서 하는 드라마를 봤다. 웹툰만큼이나 드라마 도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드라마 끝나고 여운이 길어서 갈무리해뒀던 명대사니 명장면 등을 다시 보곤 했다. 그러다가 가 연재되는걸 알게 되서 열심히 챙겨봤다. 그때는 그 속도로 연재되면 가 연말에는 드라마화까지 되겠다 막연히 기대를 했었는데, 윤태호 작가님이 팔이 아파서 휴재를 하셨다. 휴재가 꽤 길어지고 어느새 잊고 지냈다.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를 연재하는걸 알게 됐다. 예전에 봤던 기억을 더듬어 다시 보기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를 보고 있자니, 을 웹툰으로 보지..
미디어다음 > 만화속세상> 나도만화가 > 연옥님이 보고계셔 어제 "미디어 다음" 웹툰 게시판에서 어떤 사람이 감명깊게 본 만화라고 이 만화에 대해 써놓은 글을 보게 되었다. 그 글 읽고서 괜찮은 만화일거 같아서 찾아보았다. 정식으로 연재하는 만화가 아니라 내가 그린 만화 올리는 코너에 있어서 검색해서 볼 수 있었다. 72화까지 나왔다고 한다. 앞에서부터 12화까지 보았는데 그림이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었다. 주인공의 아빠와 엄마가 만난 시절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이 태어나고 갓난 아이였다가 자라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었따. 뒤에는 사춘기 시절을 지나 대학도 가고 연애도 하고 그런다는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하하.. 지금 내 머리랑 비슷해서 그런지 이 캐릭터 보고 있자니 피식 웃음이 났다. 이 캐릭터 나랑..
얼마전 어떤 분 블로그에서 본 대표문구인데, 이런 엄청난 문구가 만화책 속에 있었다니 ..놀랍다. 출처: http://asurada.egloos.com/ 사람의 발목을 잡는건 '절망'이 아니라 '체념'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건 '희망'이 아니라 '의지'다. - 만화 '암스' 중에서 - 처음에 볼때는 그런가부다 하고 쓱 스쳐지나간 말인데 조금 있자니 자꾸 생각이 났다. 정말 맞는 말인데..이거. 엄청 좌절스러운 상황일때 분홍빛 희망을 보고 일어났던게 아니라..내가 이렇게 주저앉아있음 안되지. 하고 불쑥 일어났었었다. 좋게 말하면 의지고, 좀 험하게 말하면 깡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