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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호접란 꽃대가 올라오다 호접란에 꽃대가 올라왔다. 물 거의 안 주거나 최소한만 주고 좀 무심하게 키웠는데, 열심히 자라고 있었나보다. 첨엔 키울 줄 몰라 사는 족족 죽였는데, 이제 약간 알 것 같다. 물은 정말 최소한으로 줘야 하나보다. 관련글 : 2019/03/17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꽃화분을 들이다 : 서양란, 꽃 핀 다육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꽃화분을 들이다 : 서양란, 꽃 핀 다육이 시장에 가서 꽃화분을 몇개 샀다. 겨우내 키우던 화분이 다 죽었다. 죽은 화분은 정리하고 새로 들인 화초로 채워넣었다. 분홍빛이 고운 서양란과 아이보리 색깔 서양란을 샀다. 꽃대가 올라온 � sound4u.tistory.com 2017/08/18 - [[사진]일상생활/식물..
9월 베란다 꽃 : 보라 국화, 만개한 서양란과 덴드롱 # 보라색 국화 꽃집에서 3천원 주고 만개한 국화를 샀다. 덜 폈을때는 4천원 받던걸 하루 지나서 확 핀걸 사니 천원 덜 받았다. 꽃집 아주머니가 내가 누구인지 모르시는 것 같았다 : ) 잘라서 물에 꽂아놓고 열흘 가까이 예쁘게 보기도 했다. 9월 내내 베란다에서 국화꽃 향기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았다. # 만개한 서양란 활짝 핀 서양란도 한달 가까이 예쁜 모습으로 있다. 난 종류는 오랫동안 예쁜 꽃을 품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가격도 비싼가보다. 볼때마다 예쁘다. # 활짝 핀 덴드롱 덴드롱은 시들시들 죽어가는 것 같아 기존에 잎을 다 잘라주고 영양제를 줬다.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잎이 쑥쑥 자라고, 이렇게 예쁘게 꽃이 피었다. <..
입추라는데 오늘도 여전히 더웠다. 가을에 들어선게 맞을까? 싶게 덥다. 날이 푹푹 찌게 더우니 꽃이 잘 피는 모양이다. 서양란 꽃이 많이 핀게 눈에 띄였다.
서양란 꽃이 폈다. 한동안 잎을 닫고 있더니만 꽃잎이 스르르... 열렸다. 꽃대가 3개니까 3개 모두 꽃이 피면 화려하고 예쁠 것 같다. 하늘 높은 줄 아는 감자 줄기도 쑥쑥 자란다.
장마철, 서양란 꽃망울과 두꺼운 줄기가 올라온 감자화분 : 감자키우기 # 서양란 꽃망울 비 없이 내내 햇빛만 쏟아지더니 한달사이에 서양란 꽃대가 많이 자랐다. 꽃대에 꽃망울도 제법 맺힌 것이 보였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다른 쪽에 자그마한 꽃대도 보였다. 꽃 없이 잎만 무성한 줄 알았는데 고맙게 꽃이 피게 생겼다. 기대가 된다. # 감자 화분 굵다란 줄기가 올라온게 눈에 띄였다. 종류를 막론하고 감자는 진짜 잘 자라는 것 같다. # 감자 키우기 2017/07/07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장마철, 서양란 꽃망울과 두꺼운 줄기가 올라온 감자화분 2017/06/20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갑자기 많이 더워진 요즘, 서양란과 감자 화분이 쑥쑥 자라는 시절 2017/06/05 - [[사진..
12월초 집안 화분 이야기 - 풍란과 서양란의 수태를 갈아주다 다행이 현재까지 안 죽이고 잘 키우고 있는 풍란 화분에 수태를 갈아줬다. 풍란 화분은 올해 들어서도 벌써 몇개째 죽였는지 모르겠다.다들 쉽다는 아이비 화분을 내내 죽인 것처럼 그렇게 몇개를 죽이고, 마침내 안 죽는 방법을 알게 됐다. 수태의 겉면이 완전히 말랐을 때 흠뻑 주고, 또 무심하게 놔두면 된다. 내가 편한 때 일주일에 한번. 이런 식으로 정해놓고 주는게 아니라, 식물이 필요한 즈음에 물을 주면 된다.그런데 "식물이 필요한 즈음"을 알아차리기가 정말 어렵다. 수태를 바꿔주다 수태가 까맣게 되고, 뿌리까지 까맣게 되거나 뿌리가 말라 비틀어지는 풍란들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수태를 샀다. 사놓고도 자신이 없어서 한동안 방치해놓다가 ..
죽어가던 서양란이 다시 살아날때 5월 10일.죽은 줄 알았던, 서양란에 꽃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가지가 그냥 나무젓가락 꽂아놓은 것처럼 보였었는데 신기하게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6월 1일.제법 많은 꽃이 맺히는게 보였다. 한가득 피어있는 다른 서양란이랑 나란히 같이 두면 자극을 받을까 싶어서 나란히 놔뒀다. 6월 12일.꽃이 피기 시작했다. 역시 주변 친구가 중요한가보다.잘 자라고 있었다. 7월 9일 12월 3일 2016/07/13 - [[사진]시간/시리즈] - 죽어가던 서양란이 다시 살아날때(시리즈35) 2016/05/10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꽃이 있는 난을 키우며 - 풍란 & 서양란/ 그리고 어버이날 선물 2016/04/20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화분이 늘어가는..
꽃이 있는 난을 키우며 - 풍란 & 서양란 이제까지 키워본 화분 중에 제일 예쁜 화분이다.난에서 꽃대를 키워 꽃을 볼 자신이 없어서, 아예 꽃대가 올라온 화분을 사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예쁘다. 오른쪽 작은 '풍란' 화분은 꽃이 정말 오래 간다.가운데 서양란 화분은 산지 얼마 안되서(아직 한달이 안되서) 꽃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꽃집 주인 아저씨 말로는 잘 관리하면 6개월도 간다고 하셨다. 전에 잘 키우던 서양란(호접란이라고 하던데)은 꽃대가 하나 부러지고 이렇게 하나만 남은 상태였다.꽃대만 하나 덩그러니 남은 흉한 모습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꽃봉우리가 올라오는게 보였다. 베란다 햇볕이 좋아서 그런지, 꽃봉우리가 다시 났는가보다.곧 꽃도 다시 피겠구나 싶어 기대가 된다. 예전에 키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