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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집에 '정 붙이기'(14) : 넓은 투명문풍지(와이드 투명문풍지)와 문풍지로, 다용도실에서 들어오던 찬바람과 냄새를 잡다 # 다용도실 바깥문 영하 9도였던 날, 부엌에 가니 다용도실쪽에서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심각하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됐다. 찬바람도 문제지만 남의 집 음식냄새 들어오는게 아주 많이 힘들었다. 고민하다가 다용도실 바깥문 테두리에 넓은 투명문풍지를 붙였다. 문이 낡아서 틈이 많이 벌어진 모양이다. # 다용도실 앞쪽 문 앞쪽도 그냥 놔두면 안 될 것 같았다. 테두리를 불투명 문풍지로 붙이기 시작했다. 이젠 집보수를 넘어, 뭔가 작품을 한다는 기분이다. 관련글 : 2020/01/07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이기'(13) : 찢어지는 벽지에 포인트 스티..

집에 '정 붙이기'(13) : 찢어지는 벽지에 포인트 스티커 붙이기 기존 실크벽지를 뜯어내지 않고, 그 위에 벽지를 발라버리셔서...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4년이 지나자 벽지 여기저기가 문제다. 스위치 근처의 벽지가 찢어지기 시작해서 포인트 스티커를 붙였다. 덕분에 집안에 곳곳에 꽃이 피어난다. 관련글 : 2020/01/05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이기'(12) : 시트지로 벽지 보정하기/ 벽지를 대충 발라놓으셔서 벽과 벽지 사이가 뜨고 있다. 집에 '정 붙이기'(12) : 시트지로 벽지 보정하기/ 벽지를 대충 발라놓으셔서 벽과 벽지 사이가 뜨고 있다. 집에 '정 붙이기'(12) : 시트지로 벽지 보정하기/ 벽지를 대충 발라놓으셔서 벽과 벽지 사이가 뜨고 있다. 4년전 이사..

집에 '정 붙이기'(12) : 시트지로 벽지 보정하기/ 벽지를 대충 발라놓으셔서 벽과 벽지 사이가 뜨고 있다. 4년전 이사올 당시 도배를 했는데, 슬슬 문제가 생긴다. 원래 있던 실크 벽지를 뜯어내고 벽지를 발라야 했던 것 같은데, 안 뜯고 그 위에 발라버렸나보다. 자세히 보면 열 뻗친다. 저번에 안방 벽지 보수할 때 샀던 시트지를 더 주문했다. 시트지가 기존 벽지랑 색이 맞아서 다행이다. 시트지를 잘라서 붙였다. 내가 봐도 잘 붙였다. 붙이고 보니 문제가 생긴 다른 벽도 눈에 들어왔다. 시트지를 더 주문했다. 관련글 : 불러오는 중입니다... 집에 '정 붙이기'(10) : 이번엔 세면대 보수공사, 곰팡이 커버 테이프를 사다집에 '정 붙이기'(10) : 이번엔 세면대 보수공사, 곰팡이 커버 테이프를 사다..
집에 '정 붙이기'(5) : 더러워진 벽에 포인트 스티커 붙이기 화장실 스위치 주변 벽이 얼룩덜룩 더러웠다. 손에 물 묻은채로 만져서 그런가보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포인트 스티커를 샀다. 좀 유치해 보이지만.. 좋다. 어차피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 2019/12/24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이기'(9) : 투명문풍지 더 붙이기 2019/12/23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이기'(8) : 풍지판 더 붙이기 2019/12/13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이기'(7) : 창문틈막이 모헤어 - 거실 큰 유리문, 방에 큰 유리문 틈에 찬바람을 막다 2019/12/08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이기..
집에 '정 붙이기'(3) : 창틀에 남아있는 강력테이프 떼어내기 전에 방한비닐 붙였던 강력테이프가 남아 있었다. 방한비닐은 후드드득 손으로 쉽게 떼어냈지만, 이건 정말 질겼다. 고개를 젖힌채 끌로 긁어냈다. 왼손 엄지, 검지, 중지가 모두 상했다. 같은 자세로 일해야해서 굉장히 힘들었다. 자세히 보면 자국이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약간 지저분한 정도다. 뿌듯하다. 2019/12/24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이기'(9) : 투명문풍지 더 붙이기 2019/12/23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이기'(8) : 풍지판 더 붙이기 2019/12/13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이기'(7) : 창문틈막이 모헤어 -..
집에 '정 붙이기'(2) : 앞번 사람이 창문에 붙여놓은 테이프 제거/ 뒷베란다 창문에 뽁뽁이 앞번 사람이 창문에 테이프를 * 모양으로 붙여놨었는데, 4년동안 모르고 있었다. 4년전 이사올때 바쁘니까 그냥 그 위에 뽁뽁이를 붙여버렸던 것. 세상에나! 이걸 어떻게 몰랐을까? 오늘(11.14) 수능날은 영하 2도 이런다고 하니 창문에 뽁뽁이가 붙지 않을거 같았다. 아이 데리러 갈때까지 1시간 빠듯 남았었다. 미친듯이 떼고 테이프 자국을 떼냈다. 밖에 비는 오고. 손은 아프고. 팔도 아프고... 물 + 식소다 섞은 것을 물티슈로 닦았다. 그리고 테이프 자국을 플라스틱자로 긁어냈다. 마침내 테이프와 테이프 자국을 긁어내고, 뽁뽁이를 붙였다. 끝~! 2019/12/24 - [[사진]풍경,터/집] - 집에 '정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