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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24 우리집 크리스마스 장식세상에!오늘이 크리스마스네.정신이 얼마나 없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느낌이 없어.그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 집 장식은 일찌감치 해놓았다.아직도 나라에 큰 일은 진행중이고, 계속 시끄럽고 하지만..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잠시라도 평온함을 느껴보기를.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었다.다*소에서 산 나무와 장식.왼쪽에 작은 나무(?)들은 천연가습기.
[사진]풍경,터/집
2024. 12. 26. 00:00
지난달에 생긴 값비싼 유기농 위주로 파는 수퍼마켓 - Whole food. 여기서 파는 것들은 모두 비싸다. 그래서 나같은 서민이 사기에는 솔직히 좀 부담스럽다. 난 주로 고기 요리해놓고 파는 코너가서 딱 2인분 먹을만치 사거나, 닭꼬치 2개 사서 먹든가, 아니면 조각케익 파는 코너가서 1개 사가지고 희희낙낙하고 나온다. '본젤라또' 아이스크림도 먹을만하다. 조각케익 진열대 앞에 가면 구경하기만 해도 신나고 좋다. 뭘 살까 고민하기 이전에, 이렇게 예쁜 케익들 앞에 서있는 내 자신이 너무 행복하고 좋다. 과자나라(케익나라)에 구경온 기분이랄까. 오늘도 닭꼬치 2개를 사서 먹고 나오다가 크리스마스 장식이 하도 예쁘길래 찍어봤다. 닭꼬치 2개 달라니까 고기 코너 직원이 장난스럽게 '안되' 고개를 흔들흔들하다..
[사진]로드아일랜드(2006~2012.4)/기타
2007. 12. 7.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