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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금요일(3/23) 해질녁 하늘
퇴근녁의 하늘 (그러고보니 금요일 하늘이었네^^) 집에 가려고 사무실 나와서 차타러 걸어가다가 본 하늘. 마치 색칠해놓은 것 같다. 나 사는 동네는 가끔 이렇게 멋진 하늘이 만들어진다. .. 근데 잠시 생각해보믄 꼭 나 사는 동네말고 원래 하늘이라는건 가끔씩 이렇게 멋진 모습을 하곤하는데 그동안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ㅎㅎ 아니면 워낙 별로 변화가 없는 동네다보니 이렇게 하늘 바뀌는게 근사하게 보이는건지. ....... 갈수록 사람 참 단순해진다. 뻔한 것에 감동받고, 소소한 것 보고 좋고... 좋은 일이다. 단순해지는건.
[사진]풍경,터/하늘
2007. 3. 27. 12:06
같은 대상, 다른 색감
이번주에는 비도 오고 했는데 하루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나왔다가 문득 구름이 저리로 물러가는게 보였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보고 ...조금 있다 다시 찍었는데 분명히 같은 하늘인데 이렇게 다른 색깔이 나왔다. . .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나 휴스턴 있을때는 쉴때 옥상에 가서 밑에 내려다보면서 쉬었는데 이 동네 와선 하늘 많이 보네.
[사진]풍경,터/회사
2006. 11. 5.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