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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마트 갔다가, 그야말로 "헉~" 소리나는 발견을 했다. 그것은!! 바로 허니버터칩이 산처럼 쌓여있던 것!! 단, 이렇게 다른 과자와 묶음 판매되고 있어서 처음 보는 다른 과자도 같이 사게 된다는게 함정이긴 하다. 그래도 너무너무 좋아서 "꺄~" 소리 지르면서 냉큼 집어서 바구니에 넣다.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는데 앞에서 계산 다하신 아주머니가 "어머!! 이거 어디에 있어요?" 하시길래 친절하게 알려드렸다. 언른 사가지고 친정엄마랑 둘이 얌얌 먹었다. 엄마는 '허니버터칩'의 희소성에 대해, 아니 '허니버터칩'이 뭔지 잘 모르셨다. 그래서 침 튀겨가면서, 설명을 해드렸다. 브리핑(?)이 끝나고, 엄마는 "허니버터칩 신드롬"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거의 꼬꼬면 처음 나왔을때랑 비슷한거구나." 그렇긴 하죠...
저녁먹고 맥도날드에 마실가서 감자튀김하고 음료수를 주문하는데 보니까,계산대 앞 추천메뉴에 "허니버터맛 감자튀김"이 있었다. 뭐지? 하고 주문했는데, 맛이 괜찮았다 ^^. "허니버터칩" 덕분에 이런 참신한(?) 간식을 다 먹게 되는구나!!허니버터칩은 어떤 모양으로 진화하거나 변형되어 나타나게 될까?가 궁금해졌다. 시즈닝은 '오뚜기'에서 만들었다.감자튀김에다가 시즈닝 가루를 솔솔 뿌린 형태다.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 위에 가루를 뿌려먹는 것과 같다. 2015/03/01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오늘 먹은 참신한 간식 : 맥도날드 '허니버터맛 감자튀김' 2014/12/26 -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 눈으로 맛본 "허니버터칩" - 울집아저씨가 오늘 아침에 한봉지 사서 옆사람들하고 나눠먹었대요 ..
크하~! 드디어 소문 속의 과자 "허니버터칩"을 먹게 됐다.울집아저씨가 회사근처 편의점에서 줄서서 구해가지고 왔다. 이렇게까지 해서 먹는게 맞는건가? 의구심이 들었지만,그래도 득템한 레어아이템이라 고맙게 잘 먹었다.먹어보니 "허니버터칩 허니버터칩" 할만했다. 짜지 않고 달콤한 맛이 나는 바삭바삭한 감자칩이었다. 얼마전에 아시는 분 집동네 마트에서역시 어렵사리 구한 "수미칩"도 먹을 기회가 있었다. 농심이 해태 '허니버터칩'을 겨냥해서 만들었다는 "수미칩"은허니버터칩과 비슷하면서 조금 다른 맛이었다. 달콤하면서 끝에 와사비 맛이 나는 수미칩은 식감이 좋았다. 사람에 따라사는 '수미칩-허니머스타드'가 더 맛있다고 한다는데,"수미칩"도 맛있지만, 나는 "허니버터칩"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그런데 편의점에서 파..
오늘! 드디어 내 주변, 그것도 젤 가까운 사람이 허니버터칩을 산걸 보게 됐다. 어디 블로그에서 허니버터칩이 금요일 아침에 편의점에 들어온다고 본거 같아서,울집 아저씨한테 오늘 꼭 편의점에 가서 사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오늘은 아무래도 샌드위치 휴일이라, 쉬는 회사가 많을꺼라잘하면 먹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거 같았다. 잠시 후 카톡이 왔다.한 사람당 한 봉지씩만 팔아서, 딱 한 봉지 들고 들어가서 사람들과 '한 조각'씩 나눠먹었다고 한다 : ) '눈으로' 맛보는 허니버터칩. 뭐.. 언젠가는 나도 마트 같은데서 살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전에 미국에 있을때, 미국으로는 수입이 안되던 '하얀 국물 라면'이 먹고 싶어인터넷에 올려진 라면 봉다리만 하염없이 보던 생각이 난다. (당시에 미국으로 수입이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