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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아무래도 상태가 심하게 불량스럽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아무래도 상태가 심하게 불량스럽다

sound4u 2010. 5. 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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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시끄러운일 정리하고 잘 안되는 일을 조용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 패거리의 Sales 아저씨들이 옆방 아줌마방에 무단침입해서 또 큰 소리로 전화질인거다 -_-+ 그것도 소리 최대로 키워놓고 스피커폰으로!!! 당신들 방도 아님서.

그냥 있어도 일 안되서 죽을 지경인데
잡패거리의 소음 땜에 신경질이 바짝 났다. 어우. 시끄러워.
저 아저씨들 요즘 들어 계속 쳐들어오네.

성질나. 미안하지도 않나?

눈에 쌍심지를 켜고 큰소리 쳐서 싸워야 안 올지도 모르는데..
내가 그 방 주인도 아니고 진짜. 어떻게 하누.

상태가 나쁘니 별게 다 짜증난다. 에이 .. 화나. 하는 일이 잘 안되니까, 별게 다 짜증나나부다 싶기도 하고,
미운게 용서가 잘 안되고 또 화나니까 화가 치미는지도 모르겠다.
날씨랑 기분이 상관이 있긴 하지만, 똑같은건 아니다. 미운거 용서가 먼저되야 한다. 근데 왜 이거 사방에 다 적인건지. 용서해야될 사람이 천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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