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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감사함으로.. - 극복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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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중충한 날씨를 볼때마다 참 아둔한 질문을 한다.
당연하지! 이러다가 봄이 올때 되면 오겠지.
겨울이 길고 또 춥고, 음산하다보니..
그렇게 우중충하게 보내다보니, 화사한 봄이 오면 기분이 진짜 좋아진다. 반대급부 효과겠지.
맨날맨날 좋으면 진짜 좋은지 모르고 살텐데.
한동안 일도 겹치고 심리적으로 쫓기고, 쪼이는 매일을 보내다가
풀릴려니 한방에 풀려간다.
맨날 겨울이고, 맨날 안개끼고, 지랄맞은 날씨에 꿀꿀할 것만 같은 날만 계속될거 같다가도
어느새 시나브로 따뜻해지고 봄이 오고, 또 지나가고 그러는거 같다.
좋은 것도 많고, 감사할 것도 많고, 받은 것 역시나 많은데
맨날 까이고 속상하고 아픈 것만 생각하며 툴툴댔구나. 힘든 것만 줄줄이 나열하면서 죽겠다 죽겠다 그랬구나 싶다. 아닌데.. 아닐 수도 있는데. 순간일 수도 있는데.. 왜 그랬을까?
그런 생각들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게 바로 '감사'가 아닐까 싶다.
아무리 이쁘고, 아무리 좋고, 아무리 비싼 것이 앞에 있더라도 좋은 줄 모르면 그만인거 아닌가?
감사하고,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웃을 수 있고..
마음껏 박수치고, 노래하고, 춤도 출 수 있는 자유함으로
극복해보자!
"오늘이 내 인생에 제일 젊은 날이다"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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