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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늦겨울과 이른 봄의 경계에서..(2월 12일에 찍은 나뭇가지 사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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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날 찍은 사진들
구름 한점 없이 좋은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시린 하늘 아래 문득 나무를 올려다봤는데, 겨울눈이 도드라지게 보였다.
나 사는 동네는 겨울이 긴 탓에 화창하고 따스한 봄을 느낄려면 아직도 한달반은 더 있어야하겠지만,
하늘색과 뭔가 준비하는 가지들을 보니 봄이 문득 아주 가까이 느껴졌다.
이 동네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갈/매/기'.
닭둘기(살찐 비둘기)를 생각나게 하는 갈매기들의 뛰뚱거림. 근처가니까 되게 귀찮아했다.
"내가..뭐..?!!"
요새 눈여겨보고 있는 아주 어린 나무. 나무 밑둥위로 삐죽이 올라온 가지가 특이한 나무다.
안 올거 같지만 봄이 오긴 오나보다.
겨울가기전, 봄 오기전이 더 춥게 느껴지는 법인지. 좀 많이 춥다.
게다가 감기 기운이 돌아서 죽겠다. 편도선도 많이 붓고 죽겠다. ㅜㅜ. 자야겠다.
구름 한점 없이 좋은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시린 하늘 아래 문득 나무를 올려다봤는데, 겨울눈이 도드라지게 보였다.
나 사는 동네는 겨울이 긴 탓에 화창하고 따스한 봄을 느낄려면 아직도 한달반은 더 있어야하겠지만,
하늘색과 뭔가 준비하는 가지들을 보니 봄이 문득 아주 가까이 느껴졌다.
이 동네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갈/매/기'.
닭둘기(살찐 비둘기)를 생각나게 하는 갈매기들의 뛰뚱거림. 근처가니까 되게 귀찮아했다.
"내가..뭐..?!!"
요새 눈여겨보고 있는 아주 어린 나무. 나무 밑둥위로 삐죽이 올라온 가지가 특이한 나무다.
안 올거 같지만 봄이 오긴 오나보다.
겨울가기전, 봄 오기전이 더 춥게 느껴지는 법인지. 좀 많이 춥다.
게다가 감기 기운이 돌아서 죽겠다. 편도선도 많이 붓고 죽겠다. ㅜ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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