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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왜 tistory(티스토리)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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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철저히 모르는 바로 그 블로그.
그래도 12월에 정식 오픈하더니 많이 알려지는 중인가보다. Daum에서 메인 배너로 드문드문 보이던데. 저 오른쪽 명당자리에 올라갈 정도면 엄청 광고하는 셈이다.
(잠시 딴 얘기를....
역사를 history라고 하지 않나. 어떤 사람들은 약간 웃기는 소리로 'His story'(그의 이야기) 라고 하던데..
그럼 tistory는 왜 tistory일까? 아마 "테터툴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서 앞에 T를 따가지고 Tistory라고 하게된거 아닐까. 내 기억이 맞다면 전에 "Her story"라는 잡지도 잠깐 나왔던거 같은데. 요새도 있나?)
이젠 왠만한 웹서비스나 포털들이 '상호 모방'을 하는 바람에 아무리 신선한 UI가 나오더라도. 시간이 좀 지나고 보면 다 엇비슷한 모양새를 갖추게 되는게 사실이다. (Daum에는 이런 UI에 기능이 좋던데 우리도 따라하자. Naver 이번에 개편했던데 이게 좋아보이던데 그 부분을 따라하자..는 식으로 온천지에 '따라쟁이'들이 가득하지 않나)
그래서 조금 있다보면 naver나 daum이나 싸이나.. 어라? 뭔지 모르게 비슷하고 그렇게 되던데. 블로그나 커뮤니티니 까페니 그런 서비스들에 관심이 많은 나는 서로 비슷해지는 모양새에 약간 물리는 느낌까지 들었었다. (개인적으로는 Daum의 옛날 무지 촌스러운 UI가 참 좋았다. 속도나 퍼포먼스에 초점을 둔듯...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과감하게 ㅡ.ㅡ+ 촌스러운 ..한참 까페로 기세 등등했을때의 그 메인 페이지나 한메일, 까페의 억척스러운 촌스런 모습들.. 부럽기까지 했었다. 대체 누가 우두머리이길래 개발자가 힘이 쎈가. 싶어서.. 이쁜 UI도 좋지만 괜히 별로 중요하지 않은 UI에 힘쓰다가 프로그램은 스파게티가 된다.)
호..그런데 이 tistory는 정말 달랐다.
기존에 엇비슷해보이던 UI들도 아니고 기능도 참심했다. 테터툴즈를 경험해봤던 사람들이라면 친숙할지도 모르겠다. 같은 회사에서 하는거니까.. 12월에 완전히 개편하면서는 약간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는데..아무튼.
첨에 이사할까 말까를 두고 고민했었는데, 오길 잘한거 같다.
아마 초기에 나처럼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을테지만 사용할수록 좋은 점에 손을 들어줄 것 같다.
(---> 꼭 tistory 광고하는 사람 같잖아. 이러니까.. 아무 상관없는데)
.
.
아무튼 꽤 괜찮은 녀석이다. ti~story를 써보자. tea story가 아니고.
그래도 12월에 정식 오픈하더니 많이 알려지는 중인가보다. Daum에서 메인 배너로 드문드문 보이던데. 저 오른쪽 명당자리에 올라갈 정도면 엄청 광고하는 셈이다.
(잠시 딴 얘기를....
역사를 history라고 하지 않나. 어떤 사람들은 약간 웃기는 소리로 'His story'(그의 이야기) 라고 하던데..
그럼 tistory는 왜 tistory일까? 아마 "테터툴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서 앞에 T를 따가지고 Tistory라고 하게된거 아닐까. 내 기억이 맞다면 전에 "Her story"라는 잡지도 잠깐 나왔던거 같은데. 요새도 있나?)
이젠 왠만한 웹서비스나 포털들이 '상호 모방'을 하는 바람에 아무리 신선한 UI가 나오더라도. 시간이 좀 지나고 보면 다 엇비슷한 모양새를 갖추게 되는게 사실이다. (Daum에는 이런 UI에 기능이 좋던데 우리도 따라하자. Naver 이번에 개편했던데 이게 좋아보이던데 그 부분을 따라하자..는 식으로 온천지에 '따라쟁이'들이 가득하지 않나)
그래서 조금 있다보면 naver나 daum이나 싸이나.. 어라? 뭔지 모르게 비슷하고 그렇게 되던데. 블로그나 커뮤니티니 까페니 그런 서비스들에 관심이 많은 나는 서로 비슷해지는 모양새에 약간 물리는 느낌까지 들었었다. (개인적으로는 Daum의 옛날 무지 촌스러운 UI가 참 좋았다. 속도나 퍼포먼스에 초점을 둔듯...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과감하게 ㅡ.ㅡ+ 촌스러운 ..한참 까페로 기세 등등했을때의 그 메인 페이지나 한메일, 까페의 억척스러운 촌스런 모습들.. 부럽기까지 했었다. 대체 누가 우두머리이길래 개발자가 힘이 쎈가. 싶어서.. 이쁜 UI도 좋지만 괜히 별로 중요하지 않은 UI에 힘쓰다가 프로그램은 스파게티가 된다.)
호..그런데 이 tistory는 정말 달랐다.
기존에 엇비슷해보이던 UI들도 아니고 기능도 참심했다. 테터툴즈를 경험해봤던 사람들이라면 친숙할지도 모르겠다. 같은 회사에서 하는거니까.. 12월에 완전히 개편하면서는 약간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는데..아무튼.
첨에 이사할까 말까를 두고 고민했었는데, 오길 잘한거 같다.
아마 초기에 나처럼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을테지만 사용할수록 좋은 점에 손을 들어줄 것 같다.
(---> 꼭 tistory 광고하는 사람 같잖아. 이러니까.. 아무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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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꽤 괜찮은 녀석이다. ti~story를 써보자. tea story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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