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12/30)(2)...Street

▲ 바늘에 단추를 꿴 모양.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란다.

 

이건 초점이 쪼끔 안 맞았는데 뿌연대로 은근히 좋네. 사실 뒤에 배경이 될만한 건물들이 별로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찍고보니 괜찮아보이는 사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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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만난 '자유여신상'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냥 쳐다보는 일명 '설정샷'도 찍어봤는데 이렇게 나중에 보니까 꽤 재밌는 사진이 됐네 :)
두번째 사진은 말없이 쳐다보는 중에 이렇게 물어보는 것처럼 됐다.
"그러니까 아가씨가 '자유의 여신'이라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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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나 상점들 앞에서..도심 중심가에 있는 건물들이라 그런지 . 건물 외부 장식에 신경을 쓴듯했다. 원래 눈감은게 아닌데 웃으면 눈이 없어져보이는데다 사진 크기를 줄이니까 눈감은거처럼 보이네..

▲ 멋진 조형물 앞에서..

이런걸 '의도하지 않은 효과'라고 부를만 할까. 내 뒤에 움직이는 사람들과 대비되게 됐다. 멋진 사진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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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트리' 앞에서... 매해 어디선가 공수해온 큰 전나무에 트리 장식을 해놓는다고 하던데. 주변에 사람들도 많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