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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1/11)한국은행 앞 신세계 백화점 옆 조형물 본문

[사진]여행기(2004~)/한국

(1/11)한국은행 앞 신세계 백화점 옆 조형물

sound4u 2007. 1. 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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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일밖에 없는 휴가를 통통 털고 무급휴가까지 4일 써서 한국에 갔다왔다. 16시간의 긴 비행시간을 날아 2년 3개월만에 한국에 들어갔다. 2004년 11월에 나왔는데 벌써 2007년이라니 햇수로는 3년이 지난 셈이다.

이곳 날씨와 달리 많이 춥던 한국..눈도 오고 그랬다더니만 정말 바람이 매서웠다. 뭘 잘못 먹었는지 때아닌 '장염'에 시달리느라 며칠 허덕허덕이다가 오기 겨우 며칠전에 다 나았다. 먹고 싶은 것도 별로 못 먹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도 다 만나지 못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짧은 10일이었다.

가느라 하루, 오느라 하루.. 흠...기술이 발달해서 '제트 비행기'라도 생겨 시간을 단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18시간 너무 길다. 정말.

오기 전날 한국은행 앞에서 찍은 사진들. 색색깔의 전구가 참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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