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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겨울인듯 아닌듯, 봄인듯 아닌듯 - 참 애매한 날씨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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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집에 오는 길에 추워서 한잔 따뜻하게 마신 자몽차
꽃샘추위라고 한 이틀 바람 슁슁 불고 춥더니, 조금 풀린듯 하다.
그런데 풀렸다고 하고, 날씨앱에 나오는 온도도 영상 8도 이런데도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
볕은 따뜻한거 같은데, 그늘에선 옷깃을 여미게 됐다.
그나마도 해가 있을때는 약간 봄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싶더니
해떨어지니까 또 겨울이다.
봄인듯 아닌듯, 겨울 아니지만 겨울인듯.. 날씨 참 애매하다.
예전에도 3월에 이렇게 추웠던가? 기억을 가만히 더듬어봐도.. 잘 모르겠다.
기억나는건, 꽤 오래도록 춥다가 갑.자.기 여름이 되서 봄옷 입을 기회도 없이, 반팔입고 에어컨 그리워했던거 같다. 봄이 없어지는건가 아쉬움도 있는데,
이러다가 덥다 덥다 하겠지.
아직은 따뜻한 음료가 더 좋은,
겨울 끝자락인거 같다. 시나브로 3월 중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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