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계절밥상"과 한성백제박물관내 "아리안나Arianna" : 올림픽공원 주변에 있는 맛집 (가격이 조금 쎄서 특별한 날 가면 좋을거 같아요) 본문
"계절밥상"과 한성백제박물관내 "아리안나Arianna" : 올림픽공원 주변에 있는 맛집 (가격이 조금 쎄서 특별한 날 가면 좋을거 같아요)
sound4u 2015. 3. 1. 01:05얼마전에 알게된, 올림픽공원 주변에 있는 맛집 2곳이 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는데, 일반적인 식당보다 가격이 조금 쎄서 특별한 날 기념해서 가거나, 특별한 모임때 가면 좋을거 같다.
"계절밥상"은 생긴지 얼마 안된 음식점이라 알게 됐고,
"아리아"는 지인이 분위기 좋다고 추천해줘서 가보게 됐다.
계절밥상 : 올림픽공원 안에 있다
늘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
한식뷔페집이다.
전화예약은 하루 전체 손님의 10%만 받는다고; (전화예약은 잘 안될거 같다.)
그냥 가서 자리 물어보면, 특별한때를 제외하고
보통 1시간반 ~ 2시간 기다려야 한단다.
- 바로가기: 계절밥상 www.seasonstable.co.kr/
가격이 조금 쎄긴 하다.
그래도 한정식 뷔페인걸 고려한다면, 가격이 적당한거 같다.
계절밥상 메뉴 가격은 모두 1인 기준이고, 부가세 포함됨.
평일 점심 (오전 10시 ~ 저녁 4시) : 13,900원
평일 저녁 (저녁 4시 ~ 밤 10시 30분) : 22,900원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 ~ 밤 10시 30분) : 22,900원
취학 아동 : 9,900원
미취학 아동 : 6,500원
인테리어가 근사하다.
들어가는 입구만 찍어봤다.
대기번호가 전광판에 나온다.
1시간반 가량 기다려서 들어갔다.
음식이 다 맛있었다.
올림픽공원 안에 있다.
아리안나 L'Arianna : 한성백제박물관 2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림픽공원 주변 돌면서 눈여겨보질 않아서 그런지,
이런 음식점이 있는지 잘 몰랐다.
분위기 있는 곳에서 커피나 차 마시러 올 생각하고 가도 괜찮을거 같다.
뒤에 올림픽공원 있고, 앞에 풍경도 좋고 그렇다.
지인 말로 밤에 야경도 근사하다고 했다.
이탈리안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가격이 조금 쎈 편이라서; 적당량의 음식만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맛있었다. 부추로 장식한 피자가 특이했다.
특별한 날 가면 좋을듯 하다.
밥먹고 얘기하다보니 해가 저물었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 주는 것 하지 않고,
대신 근사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울집아저씨한테 말해서
특별한 식사를 하게 됐다.
남들 다 초콜렛 사는 것 같은 날, 아무것도 안 사고 그냥 집에 오니까 이상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하는게 더 나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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