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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3년만에 만나다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3년만에 만나다

sound4u 2015. 3. 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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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지인을

한국온지 3년만에 연락해서, 만나게 됐다.


아무래도 호텔에서 일을 하다보니, Off인 때가 불규칙하고

그러다보니 둘다 딱 맞는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던거 같다.


그렇게 오랜만에 만나게 된거다보니, 무척 반가웠다.

학생때 봤는데, 아무래도 직장인이 되다보니, 이젠 제법 전문인 태가 나고 왠지 듬직도 해보였다.


(강남역에서 만났는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강남역에는 참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많다. 유리창이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하고 고개 젖혀서 한참을 봤다.)




"ㅇㅇ야! 잘 먹었다!"


하고 무조건 우겨서, 맛있는 식사도 얻어먹었다.

배도 고프고 그래서 엄청 열심히 먹고, 막 수다떨면서 먹다보니 먹는거 찍은 사진은 없다 : )


(음식점에 전시되어 있던 옛날 전화기랑 절구, 라디오(?), 미싱 : 우리집 전화기도 저렇게 생긴거였는데..)




2차로 커피집 갔을때 그제서야 정신이 조금 들었다.

주문한 음료수가 예쁘게 보여서 찍어봤다.




이건 iPhone으로 찍은 사진 - 갤럭시S4로 찍은거랑 또 다른 느낌이다.




지인에게 맛있는 빵 선물도 받았다.


오늘 만나서 반가웠고! 또 고맙다.

건강하게 잘 지내!! 다음에 또 만나자~

(내가 아파서 고생하다보니) 건강 지키는게 젤로 중요한거 같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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