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의나루역~63빌딩 나들이 : 한강시민공원 산책

[2]여의나루역~63빌딩 나들이 : 한강시민공원 산책 

- 1시간 정도 느긋하게 걸었다

탁트인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곳

4월 볕좋은 어느날, 갔던 여의나루역 근방에 한강시민공원.

잠실쪽보다 훨씬 더 잘 되어 있었다.

곳곳에 예쁜 조형물들도 눈에 띄였다.

자전거 타는 사람, 앉아서 강물 보고 있는 사람,

까르르르.. 마냥 즐거운 아가씨들

넋놓고, 혹은 생각에 잠겨 걷기 참 좋았다.

의자나 이렇게 쉼터가 많아서 좋았다.

꽃밭, 화단이 예쁘게 잘 되어있었다

꽃도 예쁘게 심어져 있었다.

튤립이 투명해보였다.

잔디 공원 - 나무가 아직 작아, 그늘이 아쉽긴 했다

여의도 증권가 등등의 여러 건물들이 보였다.

63빌딩도 반가웠다.

포토존이라고 표지판에 써있길래,

딱 그 자리에서 찍어봤다.

선착장

배를 타고 내리는 곳, 그리고 음식을 먹거나 이야기 나누는

레스토랑 건물이 드문드문 있었다.

오리배 타는 곳도 보인다.

산책하다가 머물러 쉬기 좋게 되어 있었다.

원효대교, 한강

"원효대교" - 10년도 훨씬 전에, 한강에서 불꽃놀이할때 구경한다고 

여의나루역에서 잘 보고, 사람이 너무 많아

지하철 여의나루역에 지하철이 서지 않는다고 해서

꾸역꾸역 건넜던 생각이 났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나름 쾌적한 날이었는데,

매연때문에 남산타워가 보이는 저쪽 하늘 아래로

뿌연게 보였다.

기분좋게 서늘할때 잘 다녀왔다.

2015/05/10 - [[사진]여행기(2004~)/한국] - [2]여의나루역~63빌딩 나들이 : 한강시민공원 산책

2015/05/07 - [[사진]여행기(2004~)/한국] - [1]여의나루역~63빌딩 나들이 : 한강시민공원 안내표지판

2007/03/08 - [[글]쓰기/나의 이야기] - 너섬.. 여의도에 대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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