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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오랜만에 편하게 쓰는 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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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COEX 갔을때, 현대백화점 지하 음식점 코너 돌다가 발견한 스누피장식 >
오랜만에 특별한 주제없이 편안하게 쓰는 글이다.
광고(구글애드센스)를 달고부터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글을 올려야할거 같은 강박관념에 편치 않게 썼던거 같다.
까딱하다보면 글을 못 쓰는 날도 생기다보니
5월 들어서부터는 미리 글을 써놓고 0시에 예약발송되게 해놓고 있다.
강박관념도, 특별한 주제도 없이
흐느적 흐느적 써보는 글이 참 오랜만이다.
한동안 덥다가, 갑자기 다시 추워졌다가
5월 들어서, 역시나 여름에 가깝게 한낮에는 덥다.
주변에 늘 그득했던 꽃도 모두 지고.
계절이 바뀌어간다.
그러고보니 시간도 많이 흐른 것 같다.
5월중순. 그러고보니 2015년도 어느새 5개월이나 지나가버렸다.
유독 빨간 공휴일이 없는 올한해
선물같은 5월 휴일들 지나고, 6월부터는 노는 날 없이 추석 있는 9월까지 주욱 갈거 같다.
특별히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에 문득 감사드리는 하루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에 다른 분들도 아프지 말아야(특히 가족!) 할텐데.
주변에 평화와 안녕도 함께 소망해본다.
스누피처럼 늘 웃으며,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해서도 웃지만, 웃어서 행복해지는 하루하루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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