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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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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생활/소품

피규어 장식장, 아크릴 상자를 몇개 더 사다

sound4u 2015. 12. 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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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장식장, 아크릴 상자를 몇개 더 사다


저번에 산 피규어 보관 장식장, 아크릴 상자가 맘에 들어서 몇개 더 샀다.

이번에는 다른 종류로 샀다.




좀더 튼튼하고, 확장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었다.




설명서가 친절하게 잘 되어 있어서 조립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메뉴얼을 잘 읽어보는 편이다 ^^)




저번에 건담을 넣었던 아크릴 상자가 너무 약해보여서 고민하다가 나중에 산 튼튼한 상자로 옮겨놨다.







이건 얼마나 약한지, 건드리기만 하면 바로 분리가 됐다. 휴..

그래서 모서리를 테이프로 감싸줬다.




캐나다에서 샀던 곰돌이와 언니한테 선물받은 미네소타 곰돌이도 박스에 넣어줬다.

역시 일체형으로 된 아크릴 상자가 튼튼하다.




약한 아크릴 상자는 책장 안에 넣어서 괜찮을거 같다.




튼튼한 상자에 옮겨놓고 나니 뿌듯하다.




< 정리하고 난 후 ② >





우주비행선은 거실에 작은 아크릴장과 같이 놔뒀다.


울집 아저씨는 '별로 의미없어 보이는 녀석들'을 위해 돈낭비했다고 뭐라고 하는데,

실은 저 작은 장식품들 하나하나 사연이 있어서, 나한테는 참 소중한 보물이다.


세상에 사연없는 물건이 어딨겠냐만...


그리고 멋있게 하나만 사서 넣어놓은 '우주비행선'은 아주 어렸을때 '우주비행사가 되면 좋을까?'하고 생각했던 꼬마 현주에게 어른 현주가 주는 선물이다 : )




아크릴 상자 사는 덕분에 튼튼한 종이 상자(일체형 아크릴 상자가 들어있던)와 뽁뽁이와 작은 택배상자를 확보했다.

이사할때 좀더 수월해질 것 같다.


그리고 가끔 작은 장식품이나 피규어에 쌓인 먼지를 일일이 털어내야 하는 '앞으로의' 수고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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