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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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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생각나는대로

인터넷에 놀거리가 없다?!

sound4u 2007. 3. 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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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와 스타크래프트라는 글을 보니 그런 말이 있었다. 인터넷에 놀거리가 없다.
(조회수 높이려고 프로그램 이용해서 가짜로 어마어마하게 조회수를 올려버린단다!! ㅡ.ㅡ+ 흐.. 그 마음이야 오죽하겠나. 저처럼 조회수에서 초월해버리시라. --> 스킨에서 조회수 나오는 부분 지워버리면 됨)

흠... 그렇다면 예전에는 놀거리가 있었던가?
내 생각에는 없었던거 같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같다. 다만 예전하고 차이점이라면,

예전(2003년? 2004년?)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싸이월드"나 블로그나 뭐 그런걸 했다는거고.
지금은.. 그당시 하던 사람들 중에 거의 대부분은 업데이트하는걸 접었거나 업데이트해도 아주 드물게 한다. 정도가 될듯 싶다. 그당시에 거의 '중독' 비슷하게 열심히 하던 사람들은 지금도 열심히 업데이트한다. 나처럼;; 그냥 별루 이유없이.

내 경우에는 @@~ "쎌카" 좋아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 가지만(카메라발이 잘 받는다든가 뭐..인물이 괜찮다든가 그렇다면 도전해볼만하다 ㅠㅜ만) , 반대로 말하면 나처럼 "글"만 드립다 쓰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꺼다. 어쩌면 '아직도' 인터넷에서 뭔가를 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다. 그러면서도 웃긴건..인터넷에 놀거리가 없다. 그러면서 남이 만들어낸 컨텐츠를 욕하면서 보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거참.. 욕하면서 끊지 못하는 것. 이것 또한 '중독'이 아니겠소.

놀거리가 정말 없는 걸까? 아니면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걸까?
가끔 1촌들의 소식이 궁금해서 들어가보는 싸이월드도 좋고, 누군지 모르지만 글에서 글로, 다시 링크에서 링크를 타고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이나 컨텐츠를 볼 수 있는 블로그도 좋다. 온라인의 세계는 넓고도 넓은 세상이었다. 어쨌든 난 놀거리...많은거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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