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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아까운 - 사무실 근처 나무들과 분수 본문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아까운 - 사무실 근처 나무들과 분수

sound4u 2016. 8.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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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쳐버리기엔 아까운 - 사무실 근처 나무들과 분수


가끔 점심 먹으러 가는 사무실 근처 건물 앞에 특이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다.

"금송"이라는 품종이란다.




생긴 것만 특이한게 아니라,

그러고보니 킁킁.. 소나무 특유의 냄새가 난다.


소나무도 이렇게 예쁠 수 있구나! 볼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출퇴근때 오며가며 보이는 곳에 이렇게 예쁜 배롱나무들이 서있다.

꽃이 무려 100일이나 간다고 "백일홍"이라고 불리는 예쁜 나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쁘다!" 하고 볼때마다 감탄하지만, 역시 나만 감탄한다 : )




점심때 간혹 건물 앞 분수를 틀어주는데, 모양이 참 다양하다.

역시 볼때마다 감탄하는데!! 실은 나만 감탄한다.


"이야! 분수다." 하고...

좋은데, 안 좋은가? 암튼 난 볼 때마다 좋아라 한다.




이건 집근처 큰 도로에서 있는 분수.

콸콸콸... 시원하게 나오는 물줄기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칙칙하고 길에 담배 피는 사람들 때문에 담배빵 당하기 쉽상이지만, 그래도 자세헤 보면 이렇게 예쁜 풍경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가까이 보면 예쁘고, 자세히 봐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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