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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꽃말로 보는 "도깨비" 본문

[글]읽기/드라마/ TV

꽃말로 보는 "도깨비"

sound4u 2017. 1.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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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로 보는 "도깨비"


# 메밀꽃 - 연인


은탁이가 도깨비한테 뺏은 "메밀꽃"의 꽃말은 "연인"이었다.




꽃 꺽어가지고 온 것 보고 저게 뭘까 했는데, 꽃말 때문에 들고 있었나보다.




은탁이는 9살때는 배추를 받고, 19살에는 메밀꽃.. 주로 생일에 풀을 받네요.

라고 퉁명스럽게 말한다.


억지로 끼워맞출려고 찾아보니, "꽃배추"의 꽃말은 "축복"이라고 하던데...

삼신할머니가 준건 꽃배추가 아니라 그냥 진짜 배추라서 해당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축복"을 건네받았다고 생각하고 싶었다.






# 목화꽃의 꽃말 - 어머니의 사랑


삼신할머니가 졸업식에 준 꽃이 특이해보여서 찾아보니까 "목화솜 꽃"이었다.

통통하니 살찐 털뭉치 같았는데, 그게 목화솜 이었나보다.


"어머니의 사랑"


꽃말도 고운 꽃이었다.

그래서 꽃 주면서 수고했다. 엄마가 자랑스러워하실꺼다라고 말했구나.




# 노란 수국 꽃말 - 짝사랑


저승사자가 써니씨에게 준 노란 꽃(수국)의 꽃말은 "짝사랑"이었다.

화면 한가득 보였던 꽃들이 그냥 보였던건 아니었던거 같다.




# 하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구.


지나가다가 바디샵 매장에 크게 걸린 공유 전신 광고판을 봤다.

그렇지 이제 전신 광고판 하나쯤은 나올만한데, 나올게 나온거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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