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청자몽의 하루
나뭇가지에 움튼 새싹을 발견, 황사와 미세먼지 신경쓰느라 봄이 이렇게 가까이 왔는지도 몰랐네. 본문
반응형
오늘은 황사가 분다더니 역시나 공기가 안 좋았다. 잠깐 창문 열었다가 쿨룩쿨룩 기침이 났다. 공기 참 안 좋아.. 언른 문을 닫았다.
에휴..
문을 잘 못 여니까 집안에선 더 답답한 것 같다.
병원 갈려고 밖에 나왔다.
무릎 통증 때문에 빨리 걷지는 못하고 천천히 걸어가야 했다. 그렇게 천천히 걷다보니 길가 나무를 하나씩 바라 볼 수 있었다.
어느새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꽃샘 추위로 잠시 잊었던 봄이 조용히 찾아오고 있었나보다.
이래나 저래나 봄이구나.
그러고보니 곧 4월이다.
반응형
'[사진]풍경,터 > 풍경/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위와 함께 왔다가 사라지는 벚꽃 (0) | 2018.04.12 |
---|---|
목련, 벚꽃 그리고 봄 (0) | 2018.04.05 |
맑고 맑은 날, 한강 산책 - 겨울 마른 풍경 (0) | 2018.02.22 |
그림같이 내리는 눈 - 이번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릴 모양이다. (0) | 2017.12.18 |
아침에 거짓말처럼 눈이 내리고 있었다. (0) | 2017.12.1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