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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도움이 됐던 육아용품들 (신생아 ~ 9개월 현재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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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됐던 육아용품들 (신생아 ~ 9개월 현재까지)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사용했던 물건 중에 육아에 도움이 됐던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실은 생각도 못한) 용품이다. 지인이 선물해주었다. 가격이 좀 나가는 걸로 알고 있다.
젖병을 처음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열탕 소독해주고, 이후에는 아기용 세제로 닦은 다음 소독기에 넣어주면 된다.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포트와 보온병. 분유 포트는 가격이 좀 나가서 친한 분들한테 받는게 좋을 것 같다.
분유 탈때 적정 온도는 40도라고 한다. 40도.. 만약 포트가 없다면 '마실만한 온도'로 뜨거운 물과 찬물을 섞어야 하지만. 생각보다 물 맞추기 어렵다.
보온병은 신생아 ~ 4개월까지 밤에 아기가 배고파할 때 그 자리에서 분유를 타줄 수 있어 좋았다. 지금은 외출할 때 물 담아가는 용도로 사용한다.
제일 처음 받은 선물이다. 2개월 조금 못 되었을 때 조립해서 현재까지 잘 사용한다.
아주 작은 아기가 다리를 쭉쭉 뻗으며 피아노 건반을 두드려 소리낼 때 감탄하곤 했다. 덕분에 다리가 튼튼해진듯. 한참 열심히 탈 때는 여기서 잠들기도 했다.
9개월 현재는 기저귀 가리대로 사용한다. 달려있는 장난감들도 가끔씩 물고 빨고 한다. 정들은 모양이다. 거울은 물론 아직도 좋아라 한다.
흠.. 손을 타는 바람에 스윙 덕은 못 봤다. 하지만 스윙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를 좋아해서 2번인가 대여기간을 연장했다.
예전에 어느 집 가서 사용하는 것 보고 육아용품으로 준비한 물건. 꽤 클 때까지 잘 사용했다. 작은 베개도 같이 준비하는게 좋다.
물려 받은 용품. 아래 바퀴 달린 판이 있어서 아기 앉혀서 돌돌돌.. 끌고 다녔다. 끌고 다니는 용도는 아니었던거 같지만.
최근까지 잘 사용하다가 아기가 몸을 잘 움직이게 되면서 위험해서 치웠다.
2개월 조금 안 되었을 때 한밤중에 심하게 울어대서 고민이 많았다. 그땐 우는데 잘 달래지지도 않았다. 주변에서 '영아 배앓이'가 의심된다면서 닥터 브라운 젖병을 추천해 주었다.
과연 젖병 덕분인지 이 젖병으로 바꾸고는 괜찮아졌다. 분유 먹을때 기포가 덜 발생하게 되서 배앓이를 줄여 준다는거 같다.
젖병 안에 막대기와 통기구 등이 있어서 세척시에 손이 간다. 하지만 매일 씻다보면 적응이 된다.
작은 병(160ml)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큰병(270ml)으로 바꿔 사용하니 분유가 줄줄 샜다. 검색해보니 큰병은 나처럼 새는 문제로 문제가 많은 모양이었다. 그래서 큰병은 통기구와 막대 빼고 사용했다.
앱 다운받아서 적다가 종이 노트로 바꿨다. 수유 간격은 노트에 적는게 더 좋았다. 전에 조리원 퇴소할때 준 종이와 비슷한 모양의 노트를 사서 적고 있다.
아기 침대는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잘 사용했다.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파서 아기 침대에 눕히고 재우는게 좋았다.
6개월 넘어가니까 아기가 움직임이 많아지고 엄마 옆에서 자려한다. 여기에서 안 자려고 한다.
기저귀 쓰레기 냄새가 심한걸 잘 알고 있어서 일찌감치 준비한 용품이다. 리필 용지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앉아서 놀기 좋고, 앞에 놓인 장난감 가지고 잘 논다. 잘 빌렸다 생각했던 장난감이다. 6개월 ~ 7개월 두달동안 잘 가지고 놀았다.
마치 러닝 테이블과 보행기를 합친 것 같은 제품. 서기 좋아하고 만지기 좋아하는 아기에게 잘 맞는 것 같다. 8개월 ~ 9개월 재밌게 갖고 놀고 있다.
8개월 들어서면서부터 잡고 서기를 좋아하기 시작해서 러닝 테이블을 부지런히 빌려오고 있다. 장난감나라에서 2주일에 한번씩 다른 모양의 러닝 테이블을 빌려오고 있다.
1. 젖병 소독기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실은 생각도 못한) 용품이다. 지인이 선물해주었다. 가격이 좀 나가는 걸로 알고 있다.
젖병을 처음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열탕 소독해주고, 이후에는 아기용 세제로 닦은 다음 소독기에 넣어주면 된다.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2. 분유 포트와 보온병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포트와 보온병. 분유 포트는 가격이 좀 나가서 친한 분들한테 받는게 좋을 것 같다.
분유 탈때 적정 온도는 40도라고 한다. 40도.. 만약 포트가 없다면 '마실만한 온도'로 뜨거운 물과 찬물을 섞어야 하지만. 생각보다 물 맞추기 어렵다.
보온병은 신생아 ~ 4개월까지 밤에 아기가 배고파할 때 그 자리에서 분유를 타줄 수 있어 좋았다. 지금은 외출할 때 물 담아가는 용도로 사용한다.
3. 아기 체육관
제일 처음 받은 선물이다. 2개월 조금 못 되었을 때 조립해서 현재까지 잘 사용한다.
아주 작은 아기가 다리를 쭉쭉 뻗으며 피아노 건반을 두드려 소리낼 때 감탄하곤 했다. 덕분에 다리가 튼튼해진듯. 한참 열심히 탈 때는 여기서 잠들기도 했다.
9개월 현재는 기저귀 가리대로 사용한다. 달려있는 장난감들도 가끔씩 물고 빨고 한다. 정들은 모양이다. 거울은 물론 아직도 좋아라 한다.
4. 스윙. 아기 그네 (대여)
흠.. 손을 타는 바람에 스윙 덕은 못 봤다. 하지만 스윙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를 좋아해서 2번인가 대여기간을 연장했다.
5. 수유 쿠션
예전에 어느 집 가서 사용하는 것 보고 육아용품으로 준비한 물건. 꽤 클 때까지 잘 사용했다. 작은 베개도 같이 준비하는게 좋다.
6. 범보 의자
물려 받은 용품. 아래 바퀴 달린 판이 있어서 아기 앉혀서 돌돌돌.. 끌고 다녔다. 끌고 다니는 용도는 아니었던거 같지만.
최근까지 잘 사용하다가 아기가 몸을 잘 움직이게 되면서 위험해서 치웠다.
7. 닥터 브라운 젖병
2개월 조금 안 되었을 때 한밤중에 심하게 울어대서 고민이 많았다. 그땐 우는데 잘 달래지지도 않았다. 주변에서 '영아 배앓이'가 의심된다면서 닥터 브라운 젖병을 추천해 주었다.
과연 젖병 덕분인지 이 젖병으로 바꾸고는 괜찮아졌다. 분유 먹을때 기포가 덜 발생하게 되서 배앓이를 줄여 준다는거 같다.
젖병 안에 막대기와 통기구 등이 있어서 세척시에 손이 간다. 하지만 매일 씻다보면 적응이 된다.
작은 병(160ml)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큰병(270ml)으로 바꿔 사용하니 분유가 줄줄 샜다. 검색해보니 큰병은 나처럼 새는 문제로 문제가 많은 모양이었다. 그래서 큰병은 통기구와 막대 빼고 사용했다.
8. 수유 노트
앱 다운받아서 적다가 종이 노트로 바꿨다. 수유 간격은 노트에 적는게 더 좋았다. 전에 조리원 퇴소할때 준 종이와 비슷한 모양의 노트를 사서 적고 있다.
9. 아기 침대 (대여)
아기 침대는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잘 사용했다.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파서 아기 침대에 눕히고 재우는게 좋았다.
6개월 넘어가니까 아기가 움직임이 많아지고 엄마 옆에서 자려한다. 여기에서 안 자려고 한다.
10. 매직캔. 기저귀 쓰레기통
기저귀 쓰레기 냄새가 심한걸 잘 알고 있어서 일찌감치 준비한 용품이다. 리필 용지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11. 아마존 소서 (대여)
앉아서 놀기 좋고, 앞에 놓인 장난감 가지고 잘 논다. 잘 빌렸다 생각했던 장난감이다. 6개월 ~ 7개월 두달동안 잘 가지고 놀았다.
12. 어라운드 위고 (대여)
마치 러닝 테이블과 보행기를 합친 것 같은 제품. 서기 좋아하고 만지기 좋아하는 아기에게 잘 맞는 것 같다. 8개월 ~ 9개월 재밌게 갖고 놀고 있다.
13. 러닝 테이블 (대여)
8개월 들어서면서부터 잡고 서기를 좋아하기 시작해서 러닝 테이블을 부지런히 빌려오고 있다. 장난감나라에서 2주일에 한번씩 다른 모양의 러닝 테이블을 빌려오고 있다.
2018/10/19 - [[글]읽기/책 읽기] - 3 ~ 10개월까지 아기 그림책 그림동화책 단행본 50권 : 많이 팔린 책, 추천 도서, 검색, 느낌 등으로 사다.
2018/09/17 - [[글]읽기/책 읽기] - 도움이 됐던 육아서적 (신생아 ~ 9개월 현재까지)
2018/09/08 - [[글]쓰기/주제가있는 글] - 도움이 됐던 육아용품들 (신생아 ~ 9개월 현재까지)
※ 위에 제품들은 제 지갑과 지인들의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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