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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우체국에서 30분동안 마스크 쓰고 박스 이어 붙이기 하다 느낀 점 : 택배 관련 일하시는 분들 힘들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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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30분동안 마스크 쓰고 박스 이어붙이기를 했다. 적당한 크기의 상자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적당히 시원한 날이었고, 에어컨도 나오는 것 같았는데.. 땀이 비오듯이 흘렀다.
그냥 내 물건 포장하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택배 관련 일 하시는 분들 진짜 힘들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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