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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그래서 내 자유시간은 사라져 버렸다. 그냥 버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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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딸 아이가 주말부터 콧물을 흘린다. 콧물 감기에 걸렸다. 이런 상태로 어린이집 보낼 수는 없었다. 어차피 월요일은 임시공휴일이라 쉬었고, 화요일부터 주욱.. 집에서 돌본다.
늘 어떻게 어떻게 생기는 자유시간은, 그래서 없었다.
그냥 매일 독박육아와 집안일을 하며, 퉁퉁 부은 편도선 통증을 참아가며 버티는 중이다.
버틴다.
코로나 때문에 일부러 안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콧물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와 사이좋게 인후통이 걸린 엄마는 집에 있는다. 게다가 밖에 엄청 덥다. 겸사겸사 그냥 잘 버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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