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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다른 사람 눈치 보지말고 편하게 내 얘기를 써보련다. 원래 그랬지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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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눈치 보지말고 편하게 내 얘기를 써보련다. 원래 그랬지만...
: 내 블로그에 내가 쓰는거라서...
< 오랜만에 블로그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몇년 만인지.. >
블로그 이름이 원래 이게 아니었는데..
몇년 전에 남편이 회사 사람들과 내 블로그를 찾아보다가 이름이 너무 어렵다는 말을 했다.
이름이 어려워서 한방에 찾지 못하고, URL 입력해서 들어왔다는거다. 이름을 좀 쉽게 했으면 한다고.. 그래서 한동안 "몽돌이의 글상자"라는 이름으로 해놓았다. "몽돌이"는 남편이 나를 부르는 애칭이었다.
신기한건 그렇게 "몽돌이의 글상자"라고 이름을 바꾸고나니 내껀데 내꺼가 아닌듯한 느낌이었다.
흠...
글을 매일 한개씩 올리기로 했으니 쓰긴 쓴다만..
남의 글터에 글쓰는 느낌으로 몇년을 지냈다.
지금도 남편이 내 블로그를 보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 안 보겠지.
방문자가 있어도 댓글이나 좋아요 하나 없는 블로그인데, 내가 왜 남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 할까?
어제 그런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 이름도 바꾸었다.
내친김에 브런치 닉네임도 바꿨다.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내 이야기를 써야겠다. 원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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