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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새삼스럽지만) 티스토리 새에디터랑 친해졌다 - 구에디터와 작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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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럽지만) 티스토리 새에디터랑 친해졌다 - 구에디터와 작별

sound4u 2020. 7.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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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뜬금없고 새삼스럽지만,

티스토리 새에디터와 친해졌다.

 

마침내 구에디터(옛날 에디터)와 작별하게 됐다. 작별한지 얼마 안 됐다. 정 들었던 구에디터를 떠나보내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처음 새에디터를 만났을 때는 왠지 불편했다. 늘 사용하던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뭔지 어색한데다가 불편함마저 느꼈다. 그래서 관리페이지 글쓰기 설정에서 아예 "구에디터 사용하기"를 기본 모드로 해놨었다.

 

그런데 그렇게 해놓으니 불편한게 하나 있었다.

바로 모바일에서는 새에디터에서 쓴 글만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점점 더 PC를 켤 일은 없어지다보니 글을 모바일에서만 쓰게 됐다.

어쩌다가 여유가 되서 PC를 켜니, 새에디터에서 편집을 하게 됐다. 그리고 자꾸 쓰다보니 익숙해지고 괜찮아졌다.

 

예전에 쓰던 글을 편집할 때는 구에디터를 보게 되지만, 새로 글을 쓸 때는 굳이 구에디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됐다.

 

그래서 이제 아예 글쓰기 기본 설정 자체를 새에디터로 해놨다.

 

 

뭔가 익숙하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점점 더 게을러지는듯 싶어 씁쓰름하다.

어쨌든 새에디터와 친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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