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낡은 소파에 가죽보수패치를 붙이다 : 가죽이 부서지고 있다. 본문

[사진]풍경,터/집

낡은 소파에 가죽보수패치를 붙이다 : 가죽이 부서지고 있다.

sound4u 2020. 11. 13. 00:00
반응형
6년전에 살 때도 꽤 낡았던 소파.

거실에 오래된 소파가 있다. 몇년 된건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6년전에 살 때도 꽤 낡은 상태였으니까...

앞으로 3년을 더 같이 살아야 되는데..
문제는 등을 대고 앉는 부분이 낡아서 부서진다는 점이다.



이름은 소판데, 주로 등받이로 사용된다.

전에 여기다가 테이프를 붙였다가 뗐더니 부서짐이 더 심해졌다.
그냥 내버려두다가, 얼마전에 가죽보수패치라는게 있는걸 알게 됐다.



망치는 셈치고 붙여봤는데 괜찮았다.

색깔 차이가 나긴 했는데 괜찮았다.



그래서 군데군데 몇개 더 사서 붙였다.

자세히 보면 엄청 티나지만 나름 괜찮다.

3년 너끈히 잘 데리고 살겠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