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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내 그림자를 찍어보다, 삶의 의미 찾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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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별로 안 좋은데..
습관처럼 큰사거리로 달려갔다. 배에 가스도 빼야되고 시큰거리는 무릎도 단련시켜야 된다.

벚꽃이 지고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봄이다.
날씨는 좋은데 기분이 오락가락 엉망이었다.
며칠 집안일 하기 싫어서 몸서리를 쳤다.
매일 해야하는 일이 왜 이렇게 하기 싫을까?
그러다가...
어차피 평생 해야할 일이니 이왕이면 즐겁게(?) 좀 잘 해보자 싶었다. 마음을 가다듬고나니 기분이 나아졌다.
볕을 등지고 셀카도 찍어봤다.
며칠 지나면 나뭇잎이 무성해지겠지.
기쁜 마음까진 아니더라도, 평온한 하루를 보내보자. 스스로 다짐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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