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저 : 너무 중요한 부모의 말에 관한 책

작년 kbs 조우종의 FM대행진 북스타그램 코너에서 소개된 내용을 듣고 구매한 책이다.

말만 바뀌어도 육아가 완전히 달라질텐데..

예전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우아달'이라고 축약해서 얘기하던데)를 보며, 오은영 선생님이 처방해주고 바꿔주시는 방법들 보고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결국엔 아이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였다는게 의미심장했었다. 요즘은 <금쪽같은 내 새끼>를 보면서도 여전히 같은 생각이다.

목차 읽는 것만으로도 뭔가 많이 배우는 느낌

한마디라도 생각하며 해야겠다 반성이 된다.

나중에 다 읽고 나서도 목차를 가끔 보면서 되뇌어야겠다.

책 읽는 시간 내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꼭 다 읽어야할 것 같은 필독서다.

꼭 육아 뿐만 아니라, 사람간의 관계에서도 '말'이란 얼마나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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