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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체리씨를 심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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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앱을 켜고 열심히 장을 보다가, 드디어 체리를 봤다. 비싸긴한데.. 이때 아니면 언제 먹어봐 하면서 샀다.
칼로 반을 쪼갰다. 씨 없는 쪽은 5살 딸 주고, 씨가 붙어있는 쪽은 내가 먹었다. 열심히 씨를 뱉어내는 나를 보더니 딸이 묻는다.
"왜 씨가 있는거에요?"
"어.. 나중에 이 씨 심으면 체리가 다시 나는거야. 가람이도 점보다 더 작은 점 같은데서 이만큼 커진거야."
내가 말해놓고도 신기했다. 그러게 보이지 않을만큼 작은 점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자란거니. 100cm나 되잖아.
그러다가 내친김에 체리를 심어보기로 했다.
진짜 싹이 날지 안 날지 모르겠다.

반나절 정도 물에 불린 씨를 화분에 심었다.

전에 아이가 유치원에서 가져온 화분에 심어줬다.
잘 자라라.. 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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