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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그래도, 생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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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변을 당하여, 집콕한지 한달이 넘어간다. 지금은 조심한다고 스스로 나가지 않고 있는 상황이긴 해도..
그냥 집에만 있는 생활도 그럭저럭 살만하다.
이런 식으로 잘 버티는 것 보면, 옛날에 곰으로 태어났어도 100일 동안 잘 버텼을 것 같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다.
어쨌든 상황이 이렇다보니..
즐거울 일이 딱히 없어서 그런가, 생일이 특별해졌다. 예전 같으면 시큰둥했을 생일이 무척 신나게(?) 느껴졌다.
생일이 참 감사해야 할 날인데..
잊고 있었다.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지나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삶인데..
잊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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