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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멋진 내 생일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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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달 전 뒤늦은 내 생일이었다.
늦은 후기를 갈무리한다.
# 9월 13일이 되서야 비로소 외출 시작
쓰나미처럼 난리가 한번 지나간 후라.
정작 내 생일엔 자유롭지 못했다.
40여일만에 유치원 간다고 꽤 갖춰입고 갔는데, 아이가 찢어진(?) 청바지 보고 "엄마! 바지가 더러워."라고 했다.
40여일만에 암튼 당당한 외출이라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봤다.
# 공짜 커피
왠일이야.
그래서 공짜커피를 사러 갔다.
이번 한번 주는걸 수도 있지만..
암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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