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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멋진 내 생일 (후기)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멋진 내 생일 (후기)

sound4u 2021. 10.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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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달 전 뒤늦은 내 생일이었다.
늦은 후기를 갈무리한다.


# 9월 13일이 되서야 비로소 외출 시작

보건소 가서 재검사 받은 후, 어렵사리 등원 시작해서..

쓰나미처럼 난리가 한번 지나간 후라.
정작 내 생일엔 자유롭지 못했다.


갖춰입는다고 바지도 꺼내입었는데.. 아이가

40여일만에 유치원 간다고 꽤 갖춰입고 갔는데, 아이가 찢어진(?) 청바지 보고 "엄마! 바지가 더러워."라고 했다.

40여일만에 암튼 당당한 외출이라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봤다.


# 공짜 커피

별다방에서 생일이라고 무료커피쿠폰을 보내주다

왠일이야.
그래서 공짜커피를 사러 갔다.

그렇다. 공짜커피였다.

이번 한번 주는걸 수도 있지만..
암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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