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기록남김2/ 1998년 완공 후 한번도 안 바뀐, 이 집의 흔적 본문
기록남김2/ 1998년 완공 후 한번도 안 바뀐, 이 집의 흔적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아파트 리모델링하는게 유행인 모양이다. 베란다 샤시 바꾸는건 기본이고, 내부 인테리어 바꾸는 집도 허다하다.
그런걸 보면...
1998년 완공 후 한번도 내부를 바꾸지 않은 이 집은 정말 골동품스럽다.
나름 흔적을 남겨본다.
글자가 많이 희미해졌다. 23년의 세월이 느껴진다.
언제 살던 사람이 붙여놓은건지.
이런걸 이렇게 모든 찬장에 다 붙여놨다. 떼기 귀찮아서 놔뒀다.
시장통 들어가는 입구에 분식집. 여긴 아직도 있다. 6년 살면서 딱 한번 가봤다.
관련글 :
2021.09.29 - [[사진]풍경,터/집] - 기록남김3/ (벽 구멍 뚫기) 개별 난방공사 걱정
기록남김3/ (벽 구멍 뚫기) 개별 난방공사 걱정
한 집당 1시간반씩 걸린다는 첫번째 개별난방공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 - 집순이지만 등하원할 때 집을 잠깐 비우는데.. 그 사이에 공사하러 오면 어쩌나. - 아이 유치원 끝나고 집에 올때까
sound4u.tistory.com
2021.10.03 - [[사진]풍경,터/집] - 기록남김4/ 아파트 개별난방공사(1) : 소음 천국 - 벽 뚫기
기록남김4/ 아파트 개별난방공사(1) : 소음 천국 - 벽 뚫기
엄청난 소음과 함께 개별난방공사 1차가 끝났다. 공사 3번을 한다는데, 이게 첫번째 공사였다. 다행이 아이 유치원 하원 전에 우리집 공사가 끝났다. 부작용 우리집 공사한다고 끝나는게 아니었
sound4u.tistory.com
2021.10.07 - [[사진]풍경,터/집] - 기록남김5/ 아파트 개별난방공사(2) : 계량기 위치 변경 - 시간이 많이 걸림
기록남김5/ 아파트 개별난방공사(2) : 계량기 위치 변경 - 시간이 많이 걸림
지난주에 했던 두번째 공사는 바로, 계량기 위치를 바꾸는 것이었다. 시끄러웠던 첫번째 공사(1시간반)보다 훨씬 시간(3시간반)이 많이 걸려서 피가 마르는 듯했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있을 마
'[사진]풍경,터 >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록남김4/ 아파트 개별난방공사(1) : 소음 천국 - 벽 뚫기 (0) | 2021.10.03 |
---|---|
기록남김3/ (벽 구멍 뚫기) 개별 난방공사 걱정 (0) | 2021.09.29 |
기록남김1/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지금 사는 아파트 (0) | 2021.09.25 |
방충망을 대신할 환기필터창을 달다, 여름이다 (0) | 2021.05.25 |
5살 딸아이가 자다가 머리를 쿵해서, 옷장에 매트를 세워놨다/ 붙였다(뗐다 함) (0) | 2021.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