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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까페 앞 시식와플/ 감사 본문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까페 앞 시식와플/ 감사

sound4u 2022. 9.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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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픈 아침에

까페 앞 무료시식 와플

오며가며 지나가는 길에 와플과 커피를 파는 까페가 있다. 소풍 가는 아이가 멀미할까봐 같이 굶은 어느 아침에, 그 앞을 지나가는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거였다.

보니까 '무료시식'해보라고 와플 조각을 늘어놓은게 보였다. 괜히 좌우를 살피다가, 한조각 집었다. 따뜻했다.

조금 떨어진 곳에 가서, 비닐봉지를 열고 맛있게 먹었다. 고마웠다.




# 그래서 하나 샀다

3천원이었다.

배고팠던 아침에 잘 먹었던게 생각나서, 까페 들어가서 샀다.




옆에 머리끈도 팔길래.. 이것도 샀다.

흐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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