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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6살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풍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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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선물
다이소 갔다가 '미미' 스티커북을 발견한 아이는 두어번 사달라고 졸랐다. 처음엔 모른척하고, 두번째는 지나치고.. 세번째에 사줬다.
이쁘다 한다.
이거 인형도 있어. 라고 말해줬더니,
산타할아버지가 미미 인형을 주셨으면 좋겠단다.
25일 새벽,
6살 아이의 소원은 현실이 됐다.
눈도 잘 못 뜨던 아이는 신나했다. 좋겠다. 가끔 꿈도 현실이 된다.
# 크리스마스 트리
집에는 자리가 없어서, 올해는 트리를 안 내놨다.
아이가 궁시렁거렸다.
소용없다. 자리가 없어.
내년에 이사가면 꺼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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