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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한복 줄이다가 느낀 점 :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었나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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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못하고 있는 핑게'만 죽어라 대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한복 다 줄였다구.
4호 한복이 너무 꽉 껴서, 새 한복을 샀다. 예뻐보이는 한복 후보군 7개와 댕기 너덧개를 캡쳐해서 보여줬다. 너가 골라봐.
그래도 골랐다. 다 이쁘다면서 고르긴 골랐다.
한복 산지 며칠 됐는데, 못 줄이고 또 며칠을 보냈다. 그러다가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작정하고 아이 재워놓고 바늘을 들었다.
졸면서 다 고치고는 뿌듯했다. 고친 티가 좀 나지만. 다 고쳤다.
그러고보면,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고 있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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