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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무기력과 싸우는 봄, 커피 한잔과 움트는 목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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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다.
원래 유치원에서 5시에 하원했는데, 오늘은 4시 20분에 데려와 달란다. 남자아이들만 남아서 재미없단다. 예전처럼 정리시간에 만화를 보는 것도 아니라니.
그렇다.
나의 40분이 날아간거다. 앞으로 쭈욱.
아침에 머리 땋거 풀르고 다시 땋아줬다. 애매한 딸아이의 앞머리 길이 때문에, 진짜 머리 애매하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하긴 지금 머리 따위가 문제가 아닌데..
다른 더 큰 문제가 터졌다.
무기력하다. 봄이라 그런가.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가?
# 커피 한잔, 색이 정말 곱다.
어쩌다 커피.
# 목련
허휴.
10분 남았다. 장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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