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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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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사랑스러운 내 작은 화원

sound4u 2007. 8.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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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달여전에 "쌀뜨물"을 희석 안하고 왕창 부어버려서 기존에 키우던 화분들이 죽었다.
내딴에는 영양을 준다고 쌀뜨물 만들어서 준건데, 희석 안하고 바로 부어주다니 거의 농약을 그대로 부어준 격이 되어버렸나보다.

그래서 죽은 화분들만 내리 치우다가 요 근래에 마트에서 3개에 10달러(1만원)하는 화분들이 있길래 하나둘 사서 모으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 그득하게 되었다. 요새 아침에 일어나면 잠도 깰겸 이 녀석들 있는 쪽으로 와서 멍..하니 앉아있게 된다. 보기만 해도 뿌듯하다. 화분받침대로 사용하고 있는 수저꽂이랑 와인꽂는대도 제 역할을 거뜬히 잘하고 있는듯.. 보기 좋다.

이번에는 죽이지 말고 잘 키워야지.
사랑스러운 내 작은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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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에도 2개 놓아두었다. 오른쪽 화분은 너무 인위적으로 생겨서 꼭 가짜 화분같지만 진짜다! 저번에 죽은 녀석과 똑같이 생겨서 샀다. 왼쪽 화분은 올망졸망한게 예쁘게 생겼다. (가운데 있는건 김통인데.. 김 좀 채워야겠다.)

집안에서 초록색을 볼 수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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