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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김창완 아저씨' 같이.. [얼룩소 갈무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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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아저씨' 같이.. [얼룩소 갈무리]

sound4u 2023. 9.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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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합니다.
2023년 8월 29일




제목 : '김창완 아저씨' 같이..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예술가가 있다. 그 중에 한분이 김창완 아저씨다! 아저씨처럼, 연주하고 노래하고 싶다. 글로..



여전히, 아저씨라 부르는 아저씨

 

언제부턴가 그 자리에서 함께 한 고마운 존재 ⓒ청자몽


김창완 아저씨는 내가 기억하는 어느 시절부터 '아저씨'였던 아저씨 중에 한분이다. 연배로는 이제 할아버지라 불리실 것 같은데.. 내 눈엔 처음부터 아저씨였다. 지금도 그냥 김창완 아저씨라고 한다. 참 편안한 인상이다. 그런 인상을 가지고 악역을 하시다니! 반칙이다.

중학교 시절을 빛내주신 '별이 빛나는 밤'의 별밤지기였던 이문세 오빠나 '희야~ 날 좀 바라봐'의 이승철 오라버니, 하다못해 어린왕자 이승환 오라버니도 이제는 왠지 오빠라 부르기 껄끄러운데 반해, 처음부터 아저씨였던 아저씨가 늘 반갑고 고맙다. 나한테 뭘해주신건 아닌데도.. 늘 계신데다가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시니 그렇다.



https://youtu.be/AHsKFfADf4M?si=ntaBZ2SBJrl9NBS5




이렇게 기타를 메고, 아빠미소를 지으며 후배와 함께 노래하는 아저씨도 좋았다. 음색이 다른 두 사람의 노래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다니!

아저씨의 노래는 무엇보다 가사가 참 좋다. 시에다가 곡조를 붙인듯한 가사는 따로 떼어놓고 보아도 좋다. 이런 느낌을 가사로 지으셨다니.. 눈으로 읽는 가사는 영락없는 한편의 시다. 좀 엉뚱하다 싶은 가사도 있지만, 그마저도 튀는 시로 보인다.

유명한 노래가 많지만, 생각나는 영화와 관련된 노래 두곡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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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ET>, 생각나는 노래


https://youtu.be/JVDntYoTHBo?si=usN-I0hdZ1hLZIaY




저거였는데.. 내가 들었던 테이프가. 아직도 남아있는게 신기하다. 저 테이프를 아직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태어나서 처음 영화관 가서 본 영화가 'ET' 였다. 허리우드 극장에서 언니, 동생과 엄마랑 같이 봤다. 당시 어마어마한 인기였다. 이티 인형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영화에 나왔던 노래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어린 시절 저 노래를 많이 들었다. 다시 들으니 생각이 난다.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왔던 곡이다. 주인공 정원이 첫사랑을 만난 다음 버스 타고 멍하니 바라보며 갈 때 나왔던 곡. 장면과 김창완 아저씨의 노래가 어우러져 오래오래 기억되는 곡이기도 하다.

처량맞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지만, 또 애틋한 장면에 흘러나오던 노래. 목소리가 가끔 생각이 난다.

https://alook.so/posts/mbtE1oW

 

눈 내리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8월의 크리스마스>  by 청자몽 - 얼룩소 alookso

16강까지 갔던 축구 경기가 끝나고, 아침에 선물같은 눈이 내렸습니다. 소문으로 들었던 눈을 보고 밟았습니다. 눈 덕분에 이 영화가 또 생각났어요. <8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날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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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아저씨처럼...


이외에 김창완 아저씨 노래하면 생각나는게 많다. <어머니와 고등어>, <꼬마야>, <산할아버지>, <개구쟁이>, <아니 벌써>, <청춘>,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등등.. 제목만 봐도 노래가 머리 속에서 자동재생 될만큼 참 많이도 듣고, 부르고, 흥얼댔던 노래다.

잘 모르면 연기자로 착각할만큼 많은 작품에 나오기도 했지만, 본업은 노래하는 가수다. 라디오DJ로 활동하시기도 하지만.. 노래할 때가 어쩐지 제일 신나보이고 진짜 반짝반짝 빛난다.

아저씨처럼 신나게 오래오래 계속, 내가 사랑하는 것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글로 신나게 연주하고 노래했으면 좋겠다.



원글링크 :
https://alook.so/posts/dztYVDw?utm_source=user-share_Dotdl1

 

'김창완 아저씨' 같이.. by 청자몽 - 얼룩소 alookso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예술가가 있다. 그 중에 한분이 김창완 아저씨다! 아저씨처럼, 연주하고 노래하고 싶다. 글로.. 여전히, 아저씨라 부르는 아저씨 김창완 아저씨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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